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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게임은 새로운 3D 소설 네트워크 누리엔
낯설다고?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어느덧 정식오픈한지 7개월차라구~ 군대로 치면 이제 갓 일병 진급한 아주아주 투지 넘치는 녀석이라구!
자세한 소개보단 일단 내 여자친구부터 소개해줄게 보고 이야기하자!
어때? 이쁘지? 얘 이름은 JEYA 라고해! 그렇다고 외국애는 아니고 걍 이름만 저래 한국사람이야~
뭐야 안믿는거야? 화장빨아니냐고?
아니거든요~
괜히 영어이름 쓰겠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출신이야 들어나 봤어? 실리콘밸리? 유 노우 실리콘밸리?
그래 이제 알겠지!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아이라구~
저렇게 이쁘게 꾸미고 할려면 돈이 많이 필요할꺼 아냐?
근데 한국 아저씨들은 능력이 없어서 스폰을 못해주겠데~ 대세는 스폰인데!
그래서 미쿡까지 날아가서 스폰을 유치해왔어! 자그마치 1500만불이나!!! 대단하지?
(아마 내 생각인데 외국아저씨들이 일본 AV를 많이봐서 동양여자한테 많이 약한거 같애!)
근데 돈만 주면 너무 티나잖아~ 그래서 최고 명품 화장품 엔비디아®PhysX™을 같이 챙겨줬지~
들어나봤어? 쓰고싶어도 기본이 안되서 쓰지도 못한다는 명품 화장품 피직스!
아 그래도 도망갈까봐 두려운 나머지 얼마전에 또 1000만불 입금했드라~
자자 암튼 여자친구 자랑은 그만하고 내 자랑도 해야지!
나야 뭐 원체 잘났으니 여자친구가 알아서 접근하드라고~ 바야흐로 7개월전 한통의 편지를 받았지.
편지를 개봉하니 진지하게 사겨보자는 러브레터와 사고 싶은거 막사라고 준 T머니카드, 그리고 별다방 상품권이 있더군
내심 된장녀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어.
일단 4주정도 만나보고 결정하자는거야!
그당시 바쁘지도 않아서 옳다구나~ 하면서 진지하게 만났지~
만나면 만날수록 점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드는거야!
그래서 진지하게 고백했어!
사실 까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왠걸~
제야는 자기도 좋다면서 혼쾌히 응하드라고!
근데 매주 만날때마다 '너 책좀 봐야겠다' 멍청해보인다 하면서 도서상품권을,
유명한 영화나 배우를 말해도 대화가 안된다며 영화상품권을,
얘가 어째 맨날 배고파보이냐면서 버거킹상품권, 피자헛상품권을 막주는거야!
너무너무 챙겨주는 마음이 고마웠어.
하루는 클럽을 갔는데 내 춤추는거를 보더니 진짜 한숨을 내뱉더니 안되겠다.
이거 가져가서 음악 좀듣고 춤좀 보고 배우라는거야
헐~ 이건 말로만 듣던 미쿡횽아들이나 가지고 다닌다는 아이팟터치 ㄷㄷㄷ
마치 내가 할렘가에서 춤추고 있는 기분이었어~
난 정말 신났지~ 만난지 한달즈음 되었나?
여자친구가 심각하게 말을 하더라고 이제 스폰서가 압력이 들어온다고 투자한 효과를 봐야겠다면서
정식으로 데뷔하라면서 2008년 9월 30일 전격 기자회견을 가지고 드디어 세상의 관심을 한가득 받았지
특히, 구준엽,마르코,김범,솔비,자밀라,박한별,김성은 등 많은 연예인들마저도 친한티 팍팍내는거야!
근데 정작 발표하고나니깐 여자친구는 파파라치들 때문에 나를 만나지 못하는거야! ㅜㅜ
어쩔수 없이 난 혼자 놀거나 남정네들이랑 어울렸지... 아흐르응ㄹ흑ㅇ르루ㅜ
근데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런가? 자꾸 삐뚫어지는거야 ㅜㅜ 친한 친구와도 싸우게되고 흑흑
그러던 와중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 때마침 사귄지 100일도 되고~ 난 이벤트를 결심했지!
그동안 받은것도 있고 큰 맘먹고 왕창 질렀지~
푸핫! 역시 한방에 넘어가더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이 최고인거다!!! 그런거다!!!
아 맞다 데뷔한 뒤로 여자친구는 가명을 썼어 리즈라고~ 또 파파라치때문에 서로 존대를 하였지만!
난 너무 기뻤어~ 아직 우리 사랑이 변하지 않은 것을 느꼈지!
이래이래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우리에겐 파파라치도 접근하지 못하는 연락수단이 있지~
풉 파파라치따윈 얼씬도 못한다구!
물론 이걸로 일반 친구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다질 수 있어~
아 이거 뭐 자랑만 하다보니깐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
암튼 지금까지 우리 잘 지내고 있으니깐 걱정하지말고
다음 이야기는.... 음 결혼하거나 2세 탄생하면 그때나 해줄께~ 요즘은 서로 바빠서 데이트도 못하거든...
이처럼 선남선녀가 많은 누리엔으로 와서 당신의 묵은 스트레스를 깔끔히 날려봐~~
결정했으면 과감히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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