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하면 레드불!"
세계적인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전거 경주장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스포츠이다. 이름하여 레드불 미니드롬(Red Bull Mini drome)
"세계에서 가장 작은 벨로드롬!"
레드불 미니드롬을 위해 레드불은 직접 세계에서 가장 작은 벨로드롬을 제작하였다. 벨로드롬이란 위 사진에서처럼 경사가 있는 사이클 전용 경기장으로 일반적인 일주 길이는 평균 250m 규모이다. 하지만 레드불 미니드롬은 일주 길이가 14m에 불과하다. 고로 어떤 싸이클 경기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해 준다.
"자전거에 날개를 달아줘요!"
레드불 미니드롬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에 사용되는 자전거는 동일한 크기의 바퀴(26인치 이상)를 사용하는 픽시나 싱글스피드바이크이다. 꼭 자전거가 없어도 레드불에서 빌려 주기 때문에 에너지 넘치는 도전자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레드불 미니드롬의 경기 규칙은 다음과 같다. 최초 미니드롬 10바퀴를 돌아서 측정된 기록 순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32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본선 무대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동시에 두 명씩 출발하여 추발경기 규칙을 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추발경기란 두 선수가 미니드롬 반대편 트랙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정해진 거리를 주파하여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상대 선수에서 추월당하면 바로 경기가 끝이 난다. 고로 정말 악착같이 질주하여야만 한다. 경기 전 레드불 섭취는 필수일 듯하다.
"레드불 미니드롬의 질주는 계속된다!"
매년 런던, 토론토, 도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 도시에서 레드불 미니드롬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우리나라에서도 꼭 열렸으면 좋겠다. 그 날을 위해 틈틈히 자전거를 타야 아니 구입부터 해야겠다. 끝으로 최근에 개최된 레드불 미니드롬 도쿄 영상을 소개하며 마치도록 하겠다.
본 글은 레드불 스쿱(RedBull.com)의 기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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