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쨍하네!
기대한 것보다 훨씬 화려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에 깜짝 놀랐다. 당장이라도 화면 속의 모델이 뛰쳐나올 것만 같았다. 오늘 소개하는 스마트폰은 다름아닌 스카이의 2012년 첫 LTE폰인 베가 LTE EX이다.
무엇보다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 이어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카이 베가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점이 나로 하여금 설레게 만들었다. 절대 사진 속의 등장하는 모델 때문에 설레는 것이 아니다.
"스카이하면 역시 화이트가 대세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 마지막으로 썼던 피쳐폰은 전역을 하자마자 구입한 스카이 IM-U160 일명 붐붐폰이라고 불렸던 모델이다.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한 터치폰이지만 불과 5년 전만 하여도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터치 센서가 적용된 모델로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이 압권이었다.
베가 LTE EX의 경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스카이하면 역시 우유빛 바디 컬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평범한 것은 가라!"
특히 후면부는 국내 최초 홀로그램 스킨을 적용하여 4G LTE의 빠른 속도감을 표현하고 있다. 스카이 베가 LTE EX는 엘지 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1.5Ghz Dual Core와 1GB DDR2 메모리를 탑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4.5인치 HD WXGA(1280X800) Super IPS LCD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나는 Super IPS 디스플레이이다!"
소니의 Super IPS LCD를 탑재하여 최고 밝기는 550nit이며 현재 출시된 LTE폰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인 1280X800까지 지원하고 있다. 선명도 역시 세계 최고인 335ppi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
사실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의 밝기와 선명도는 제조사들의 중요한 홍보 수단이자 경쟁이 되어버렸다. 이는 그만큼 스마트폰에 있어 밝기와 선명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인해 뛰어난 화질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존 HD 대비 약 11%인 80픽셀만큼 더 볼 수 있어 보다 넓은 화면비를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풀 HD급의 녹화가 가능하여 남기고 싶은 소중한 순간을 고해상도로 담을 수 있다.
"게임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비단 영상 뿐만 아니라 게임, 사진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화질의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사하고 있다.
"이제 진부한 터치는 가라!"
다음으로는 이미 CF를 통해 잘 알려진 스카이 베가 LTE만의 특별한 기능인 모션인식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모션이식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굳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전화를 받거나 메세지, 책 등을 읽을 수 있다.
사실 신기하기는 하지만 분명 터치를 통한 조작에 비해 반응이 느리고 동작이 커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굳이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었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나!"
평소 틈만 나면 쉴 새 없이 빵이나 과자를 먹는 나로서는 본의 아니게 항상 손이 지저분하다.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걸려오는 전화는 결코 반갑지 않다. 하지만 모션인식 기능을 통해 블링블링한 스마트폰을 더럽히지 않고 깔끔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책을 볼 때도 완전 좋아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책이나 만화, 사진 등을 볼 때에도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하면 마음껏 군것질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나날이 편리해지는 기능을 통해 영혼과 육체가 동시에 살이 찌는게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하다.
'가츠의 스마트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방미인 옵티머스 뷰와 함께라면 스마트한 세상이 펼쳐진다! (54) | 2012.04.06 |
---|---|
스카이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베가 LTE EX의 비주얼 홀드와 에어 링크 (42) | 2012.03.28 |
옵티머스 뷰(Vu:)의 진정한 매력! 언제 어디서나 원터치로 즐기는 퀵메모 (58) | 2012.03.19 |
옵티머스 뷰(Vu:)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가지는 의미는? (73) | 2012.03.13 |
5인치 스마트폰 LG 옵티머스 뷰(Vu:)만의 특별한 디자인 (70) | 2012.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