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을 위한 울트라북! LG XNOTE Z330의 놀라운 성능

"시간은 금이다!"

예전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을 수록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자연스레 스케쥴이라는 것을 짜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10분이라도 더 빨리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연구하게 되었다. 특히 요즘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이 대부분이다 보니 능숙한 조작 이외에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빠른 처리 속도가 요구된다.

이런 측면에서 휴대성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거머줜 울트라북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사진과 동영상 작업이 잦은 나에게는 완소 그 자체이다. 그럼 지금부터 LG 엑스노트 Z330의 우월한 성능을 살펴보기로 하자.

"차원이 다른 부팅 속도!"

엑스노트 Z330의 하드는 SSD(Solid State Drive)이다. 이는 물리적인 방식으로 작동되는 HDD와는 달리 반도체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 뿐만 아니라 발열, 소음 등 모든 부문에 거쳐 압도적인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사용 중인 P420과 비교한 영상만 보아도 속도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배 이상 빨라진 속도!"

첫번째 사진은 XNOTE Z330이며 두번째 사진은 P420이다. 이처럼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본 수치도 평균 4배 이상 빠른다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로 엑스노트 Z330의 성능은 사용자로 하여금 작업 시간을 대폭 절약하게 도와 준다. 

"아쉬운 그래픽 카드!"

하지만 Z330이 기존의 사용 중인 P420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그래픽카드이다. P420의 경우 지포스계열의 전문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Z330은 인텔의 내장형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인텔의 내장 그래픽카드도 많이 발전하였기에 아주 못쓸 정도는 아니다. 동영상이나 2D 환경에서는 전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3D에서도 고사양 게임만 아니라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작업 준비 완료!"

엑스노트 Z330의 본체가 원체 얇다 보니 기존에 사용 중인 USB가 더욱 커 보인다. 특히 좌측 USB 포트는 3.0을 지원하고 있기에 이론적으로는 기존의 2.0보다 약 10배이상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체감상 느껴지는 속도는 3, 4배 빠른 정도이다. 

"알아서 척척 오버클럭 되는 터보 부스트!"

인텔이 자랑하는 최신 기술 중 하나인 터보 부스트는 여러 개의 코어가 필요 없는 작업에서는 하나의 코어에만 집중하여 자동으로 CPU의 속도를 오버클럭하게 만들어 준다. 이는 2세대 코어 i7 2637M 1.7GHz가 탑재된 엑스노트 Z330이 터보 부스트 기술을 통해 2.8GHz까지 오버클럭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영상을 보면 두 제품의 속도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최신 CPU의 탑재로 인해 사진을 로딩하거나 동영상을 인코딩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절약되었다.

"빠른 처리 속도로 인해 줄어든 작업 시간!"

이처럼 기존의 랩탑보다 무게와 부피는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성능은 오히려 몇 배나 뛰어난 엑스노트 Z330이야말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제품이다. 

"시디롬은 어디에 있나요?"

과거 플로피 디스크가 골동품으로 전락한데 이어 CD와 DVD를 읽을 수 있게 해주는 ODD까지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사용자들은 더욱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다 보니 정작 ODD를 장착할 공간이 사라져버렸다. 이제 ODD의 빈자리는 USB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신하고 있다. 

"편리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에 당황한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엑스노트 Z330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LG 스마트 리커버리 시스템을 통해 언제라도 손쉽게 시스템 복원이 가능하여 초보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표준 HDMI 포트를 적용하여 별도의 젠더 없이 HDTV나 프로젝터와 쉽게 연결할 수 있어 PT가 잦은 학생,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처럼 엑스노트 Z330은 디자인부터 휴대성, 성능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매력적인 제품 임에 틀림없다. 다음 편에서는 엑스노트 Z330의 휴대성과 실용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만지면 만질 수록 탐나는 울트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