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불스원샷과 함께 떠나는 팔당댐 나들이!

"우리 한 번 풀어볼까요?"

지난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불스원 본사를 방문하였다. 불스원은 개그맨 이수근이 광고하는 엔진 내부 세척제인 불스원샷을 생산 판매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불스원샷 뿐만 아니라 엔진케어, 왁스, 세정, 가죽케어, 에어케어 등 100여종의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불스원샷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정작 제품에 대한 정확한 효과는 알지 못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준비한 불스원샷 담당 BM인 강철호 과장의 제품 소개가 한창 이어졌다. 순간 사진만 본다면 학창시절 수학시간을 연상케 한다.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불스원샷!"

강철호 과장은 첫인사를 하자마자 불스원샷의 녹색기술 인증에 관한 반가운 소식부터 전하였다. 녹색기술 인증이란 태양광, 풍력, 해양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CCS : Carbon Capture & Storage) 등의 녹색산업 분야 관련 신기술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정부가 지정한 각 평가원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획득할 수 있다. 실제로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인증받은 업체가 극히 드물 정도이다.

불스원샷을 한 병 주입하고 5000㎞ 주행할 경우 이산화탄소가 평균 24.2㎏이 줄어들어 소나무를 4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는 작년 한 해 불스원샷이 판매된 수량을 대입하여 계산할 경우 연간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이다. 불스원샷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엔직 속 때를 세정하여 연료의 연소효율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엔진 소음이 감소되고 출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평군 약 2.75%의 연비까지 개선된다고 하였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럼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다. 본격적인 사용에 앞서 차량의 연료를 확인하여야 한다. 불스원샷은 휘발유용와 경유용 제품이 각각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잘못 넣어도 자동차가 폭발하거나 고장나지는 않는다. 단 불스원샷의 효과가 없을 뿐이다.

표준사용량은 연료 1L에 불스원샷 7.14ml이다. 고로 500ml 불스원샷 한 병을 주입할 시 연료는 약 70L가 필요하다. 연료탱크가 작은 경차의 경우에는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한 가지 팁이라면 경유 차량의 경우 불스원샷 트럭/버스용 제품을 구입하여 나눠 사용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지금까지 불스원샷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K5"

테스트 차량은 연식에 비해 엄청난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다보다. 이럴 경우 불스원샷의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이다. 하지만 제 아무리 좋은 명약이라도 절대 완벽한 것은 없기에 불스원샷 한 병 주입시 엔진 속 때는 약 50% 정도 제거된다고 하였다.

만약 신차를 구입하여 꾸준하게 불스원샷을 주입할 계획이라면 최초 주행거리가 3500km에 도달하였을 때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였다. 

"엔진에는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불스원샷!"

엔진 내부에 카본 때가 많으면 많을 수록 출력이 감소되고 공회전이 불안정해 진다. 또한 추가로 연비 저하와 배기가스가 증가하기도 한다. 

문제는 엔진 내부이다 보니 직접 뜯어내지 않는 이상 두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 또한 물리적인 세척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불스원샷의 특수계면활성제는 연료와 함께 엔진 내부로 직접 투입되어 단단히 굳어 있는 카본 때를 화화적으로 분해시켜 준다. 이 때 떨어져 나간 엔진 때는 배기가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일단 나도 좀 먹자!"

이 또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기에 나 역시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유명 맛집에서 맛난 초계국수와 도토리전병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다.

사실 불스원샷의 효과는 정확한 테스트가 아니고서는 일반인이 직접 수치로 확인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분명 불스원샷을 넣고 안 넣고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불스원샷을 넣고 주행한 지 5일 차!"

불스원샷을 주입하고 실제 주행거리한 거리는 약 400km정도였다. 솔직히 정속주행과는 거리가 먼 나였기에 연비 부분은 제대로 체크할 수 없었지만 신호대기 시 들리는 공회전 소음과 진동은 분명 개선되었다. 또한 출력 부분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엔진의 회전은 한결 부드러워졌다.

"환경을 생각하는 불스원샷!"

그동안 자동차의 외관과 내부만 청결하게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불스원샷을 사용하여 엔진 내부도 보다 깨끗하게 유지하여야겠다. 나아가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이다.

본 글은 불스원샷으로부터 저작권료를 지원받고 작성되었습니다.

내 마음 속의 때도 말끔히 씻겨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