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소녀시대! 걸그룹 사상 최초로 롯데백화점 메인 모델로 발탁되다!

"지금은 소녀시대!"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나에게 있어 지난주가 바로 그러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만나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인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한 번도 아니고 자그마치 두 번이나 스스로 포기하여야 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분명 제정신이 아니었다. 참고로 두 번 모두 현재 소녀시대가 활동 중인 광고 프로모션이었다.

"아쉬운 마음은 메이킹 필름으로 달래자!"

글을 쓰는 내내 그녀들을 직접 만나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두고두고 한이 된다. 매번 만날 때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녀들이기 때문이다. 아쉬운 대로 최근 공개된 롯데백화점 메이킹 필름을 감상하며 허한 마음을 달래기로 하였다.

"아이돌 사상 최초로 롯데백화점의 메인모델로 발탁된 소녀시대!"

이처럼 평균 나이 23세의 소녀시대가 대한민국 광고계를 무서운 속도로 접수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단아하고 기품있는 여배우나 발레리나, 시인 등 문화계 저명인사가 주를 이루었던 백화점의 메인모델로 발탁되었다는 점은  핫이슈이다.

물론 소녀시대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으며 아울려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주는 홍보 효과는 기존의 모델과는 분명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최근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본다면 롯데백화점의 선택은 분명 성공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지니고 있는 저마다의 개성과 톡톡 튀는 이미지, 에너지 등을 내세워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챌린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소녀시대를 발탁함과 동시에 기존의 프리미엄이라는 세일 명칭도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챌린지로 바꿨다. 특히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세일 기간동안은 명품 위주의 쇼핑이 아니라 젊은 층을 대거 유입할 수 있는 영패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하였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원피스, 자켓, 청바지 등을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특히 요즘처럼 결혼식이 잦은 시기에는 매번 입고 갈 옷이 부담스러웠는데 말이다. 당장 나부터 신상 구두를 하나 뽑으러 가야겠다. 

본 글은 롯데백화점으로부터 저작권료를 지원받고 작성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