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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이 이상해!"
"왜?"
"별이 너무 많은 거 같은데?"
"헐! 4성장군!"
"대...대장이다!"
지난 10월 8일, 경상북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화령장전투 전승행사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기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 행사 등 전방위적으로 기념사업이 추진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6.25전쟁의 의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전투재연행사로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처음으로 화령장전투 전승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화령장전투 전승행사는 육군이 실시하는 기념행사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자네 눈 앞에 육군참모총장이 있다네!"
"..........."
"중령은 행사도우미 하고 있어!"
"..........."
현역시절 중령계급인 대대장만 보아도 신과 대면하는 듯 하였다. 그런 중령 분들이 안내 완장을 차고 자리를 안내하고 있는 광경은 실로 부담스러웠다. 이 날 모인 장군들의 별 갯수만 족히 50개는 넘었다.
그나저나 취재를 하기위해 상주로 내려가면서 무척 의아해하였다. 하필이면 가장 큰 행사를 상주에서 하는 걸까? 하지만 상주 화령장전투가 6.25전사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되집어 본다면 이내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화령장전투 전승행사의 이모저모를 낱낱이 살펴보자!
본 글은 국방부 육군본부와 함께 기획취재한 내용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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