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야 머니야님이 보내주신 인터넷 돈벌기 특강

요즘 항상 사진을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 시, 언제나 카메라 가방과 함께 한다. 보조 포켓에 넷북을 넣을만한 공간이 있는데, 넷북까지 넣고 다니면 어깨가 부서질 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한국은 IT강국이다.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다. 고로 넷북까지 챙겨서 다닐 필요가 없다. 물론, 넷북도 없지만 말이다. 뭥미?

"내가 무슨 종군기자도 아니잖아!"

"드디어 다 읽었어!"
 
지난달, 이웃블로거이신 머니야 머니야님께서 저서를 출간하셨다. 평소 머니야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인터넷을 활용한 수익창출에 관한 글을 연재하셨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분야에 선두주자이시다. 사실, 개인이 블로그를 통하여 노골적으로 수익을 내기위해 활동한다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십상이다. 

하지만, 머니야님은 철저한 오픈 마인드 운영을 통해 수익도 수익이지만, 정보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시며 이웃 블로거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돈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블로거라면 분명히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인데, 대다수가 정보 공유를 꺼려한다. 돈과 관련된 부분은 언제나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당신 연봉은 얼마입니까?"

다짜고짜 낯선 사람이 이렇게 물어보면, 선뜻 대답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같은 이치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게 된 머니야님은 정말 신비하고 화통한 사람이었다.

"오호! 사기꾼이 아니었어!"

처음에는 머니야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을 때는, 그의 정체에 의문이 들었다. 지금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의 글과 운영방식을 보고 사기꾼이라고도 생각하였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의 생각이 틀렸다고 깨달았지만 말이다. 그는 IT경험이 풍부하였고, 누구보다도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였다.

"그는 경품으로 자동차 2대 받은 지대 본좌임!"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억울해!"

사실, 지난 1년간 누구보다도 빡세게 블로그를 운영한 나로서는 전부 아는 내용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본문에서처럼 쉽고 친절하게 배운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직접 부딪치면서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간신히 터득하였다. 물론, 몸소 부딪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게 가장 이상적인 학습의 방법이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평소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포기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더욱 빛나는 이유이다. 처음 블로그를 접하는 사람도 알기 쉽게 작성되어 있다. 읽으면서 막힘없이 술술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1년 전에 출간되었다면, 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구하였을 것이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블로그를 운영 함에 있어 수익이 목적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수익은 부록으로 따라오는 사은품으로 생각하여야지, 수익을 메인으로 잡는다면, 이내 블로그의 흥미를 잃을 것이다. 그만큼 블로그를 통한 수익은 어렵기 때문이다.

인터넷 돈벌기 특강에는 수익에 관한 글도 유용하지만, 블로그 운영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막 블로그 운영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저서를 보내주신 머니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천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