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가 고민이라면? 몸에 좋고 맛있는 약초향기 약초김 추천!

"추석 선물세트가 고민이라면?"

예로부터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는 감사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넉넉한 마음을 나눠왔다. 그러나 매번 추석 선물세트를 고르는 것이 일이다. 기왕이면 받는 사람도 좋고 주는 사람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인데 늘 선택하기가 어렵다.

이에 나의 고민 아니 모두의 고민을 덜어 주는 고마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식품의 경우 호불호가 뚜렷해 상대방의 기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자칫 낭패를 보기 일쑤다. 실제로 연어 알러지가 있는 연어캔이 들어간 선물세트를 받으면 급 우울해진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약초김 선물세트는 아마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하다. 당장 내 주변만 봐도 다양한 식성을 가진 지인들이 있지만 여태껏 김을 싫어한다고 말한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리고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약초향기 약초김!"

충남 보령에 위치한 약초향기는 직접 재배한 약초와 서천바다의 해수를 이용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조미김을 생산한다. 

요즘은 주요 공정이 기계화되어 사람의 손이 거의 가지 않지만 자르지 않은 김을 볼 때마다 어렸을 때 할머니가 직접 참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구워 주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정말 약초가 들어갔나?"

당귀김, 박하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정말 약초김일까라는 의심부터 들기 마련이다. 원재료 및 함량을 보니 정말 약초가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약초맛이 날까? 직접 먹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참고로 약초향기는 약초김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느릅나무, 꾸지뽕, 산수유, 오미자, 오가피 등 40여 가지에 달하는 약재를 일체 방부제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중이다. 대신 유통기한이 짧고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수고가 있다.

다행히 약초김 선물세트는 조미김 유형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넉넉한 편이다. 또한 6매씩 10봉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때그때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김 좀 먹어본 와이프의 노하우!"

난 당연히 김을 꺼내 가위로 자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러면 김 부스러기가 날린다며 끝부분만 살짝 잘라 공기가 빠질 수 있도록 한 뒤 통째로 접었다.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 돼!

"바삭 바삭 잘 구워진 약초김 대령이오!"

먹기 좋게 잘린 약초김을 꺼내 바로 맛을 보았다. 일반 김에 비해 짜지 않고 약초 향이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절대미각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어쨌든 약초김이라고 약초맛이 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분명히 몸에 좋은 약초가 들어간 것 사실이다. 

약초김 선물세트의 가격은 13,000원으로 2박스 구매 시 배송비가 무료이다. 개인적으로 선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되는 애매할 때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좀 더 신경을 쓰고 싶을 때는 2박스를 선물해야 될까? 그렇지 않다. 약초향기는 센스 있게 약초김 고급세트도 준비해 놓았다.

 

"몸에 좋고 맛있는 추석 선물세트!"

약초김 고급세트는 더욱 고급진 포장에 몸에 좋은 약초차를 마실 수 있는 박하, 야관문, 국화 등의 약초와 티백이 세트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추석 선물세트로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39,000원이며 역시 2박스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약초향기 홈페이지(yc1000.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밥도둑이 따로 없네!"

가볍게 맛만 보려고 했는데 결국 두 공기를 먹게 만든 약초김의 위엄! 여기에 와이프는 먹지 않는 연어캔까지 꺼내 혼자만의 즐거운 만찬을 가졌다. 

아무쪼록 다음주부터 추석 배송대란이 시작될 텐데 아직 마음에 드는 추석 선물세트를 정하지 못했다면 만인이 사랑하는 김 선물세트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