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후퍼와 비정상회담 친구들이 함께 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OMC 2015, 지금 바로 도전하라!

"디스커버리와 함께 하는 OMC 2015"

다가오는 9월 한국에서 OMC(One Mile Closer) 캠페인이 진행된다. OMC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디스커버러이자 탐험가인 제임스 후퍼가 기획한 기부 캠페인이다.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초창기 멤버였던 그는 사실 어마어마한 경력의 탐험가이다. 19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최연소 산악인이자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 방식으로 종단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모험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11년 지기이자 가장 든든한 동료였던 친구 롭을 알프스 등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만 했다. 깊은 슬픔과 충격 속에서 그는 친구 롭의 모험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매우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그리하여 탄생한 캠페인이 바로 OMC(One Mile Closer)이다.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OMC 2014"

작년에 열린 OMC 2014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50여 명의 디스커버러는 체코에서 영국까지 1,000마일에 달하는 거리를 자전거로 종단하였다. 갑작스런 기후와 언덕, 각종 장애물들로 무척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들은 모두 탐험의 발견, 나눔의 즐거움 그리고 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참고로 OMC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친구 롭의 뜻을 기려 건립된 아프리카 우간다에 위치한 나랑고 스쿨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OMC 2014부터는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서 15억 명이 시청하는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이자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 공식 후원 중이다.

"탐험도 기부도 함께 할수록 즐겁다!"

OMC 2014는 참가한 디스커버러들의 실력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물론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이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어 그들의 모험을 곁에서 혹은 SNS로 격려해 주었지만 지정된 구간을 자력으로 통과해야만 다음 일정에 참가할 수 있다.

고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은 필수이다. 여기에는 8명의 한국인 참가자도 OMC 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몸소 실천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전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였다.   

"OMC 2015의 무대는 대한민국이다!"

유럽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OMC 2015가 개최된다. 특히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알베르토, 수잔 등이 동참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OMC 2015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여수 바다를 시작으로 서울 남산까지 약 1,000km의 자전거 도네이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아가 7명의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자격요건를 갖추어야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함께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메일을 작성하라!"

OMC 2015의 팀원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라이딩을 위한 개인 자전거를 보유해야만 한다. 또한 하루에 120~140km의 라이딩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지구력을 갖춰야 주어진 일정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OMC 전 구간(9월 13일부터 20일까지)을 함께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최근에는 라이딩을 즐기는 열혈 마니아들이 워낙 많기에 분명 경쟁률도 높을 거라 예상된다. 하지만 도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거다 싶으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서부터 작성하도록 하자. 지원 방법은 디스커버리 공식 이메일로 개인정보(이름, 나이, 성별, SNS 주소, 연락처)와 OMC 2015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아무쪼록 라이딩을 좋아하고 남다른 도전, 모험 정신의 소유자라면 디스커버리와 함께 하는 OMC 2015의 든든한 일원이 되어 보자!   

OMC 2015 디스커버러 지원하기 : http://event.discovery-expedition.co.kr/sharedis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