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사수하라!

"특명!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사수하라!"

아침부터 뜨거운 햇살이 침실로 침투한다. 잠결에 너무 더워 눈을 떠보니 아니나 다를까? 밤새 나의 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준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가 깜쪽같이 사라졌다. 범인은 다름 아닌 출근 준비가 한창인 와이프님이었다.

처음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사용할 때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녀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인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몰래 가져가기 일쑤다. 특히 화장할 때 정말 좋다며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매일 아침 풀가동 중이다.

"적재적소에서 가동 중인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에어컨의 작동 방식과 동일한 초소형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씻고 난 후 화장을 할 때도 전혀 습하지 않은 시원한 바람으로 상쾌함을 선사해 준다.

특히 가로 19.1cm, 높이 53.4cm, 깊이 26.3cm의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핸들형 디자인의 손잡이와 6.5kg의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로 인해 연약한(?) 여성이라 할지라도 부담 없이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다. 

"우리 가족을 건강을 지켜 주는 바이러스닥터!"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바이러스닥터는 공기 중에 있는 독감 H1N1(신종플루)바이러스를 99.9%이상 제거함은 물론 환절기 기침과 천식을 일으키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고로 잠을 자는 침실이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나아가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으로 인해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도 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터보 가동을 하지 않는 이상 약풍 모드와 강풍 모드의 소음은 약 34~38dB 수준으로 잠을 잘 때나 공부할 때도 큰 무리 없이 가동할 수 있다.

"간편한 관리가 장점이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관리해야 되는 부분은 제품 하단에 위치한 물통과 흡입구에 있는 먼지 거름 필터 정도이다. 일반 에어컨과는 달리 별도의 실외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동 시 발생되는 응축수가 물통에 모이게 된다. 만약 응축수가 꽉 차게 되면 만수 표시등이 깜빡이며 알림음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동을 멈춘다. 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물통의 응축수를 비워 주면 끝!

먼지 거름 필터는 흡입구 덮개를 열어 정기적으로 진공청소기나 물 등으로 가볍게 세척하면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앙앙! 살려 주세요!"

말티즈 강아지 꼬미는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 오기 전만 하여도 전기세가 관리비에 모두 포함된 오피스텔에서 일평생을 살아 왔다. 자연스레 무더운 여름철에도 풀가동되는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에 적응되어 있다. 덕분에 일반 강아지에 비해 더위에 무척 약한(?) 것이 함정이다. 

하지만 지금은 꼬미를 위해 무작정 에어컨을 가동할 수 없기에 외출 시에는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틀어 주고 나간다. 멀리서도 귀신 같이 달려와 냉큼 자리를 잡는다. 물론 이 또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최대 강점인 낮은 전력 소모로 인해 가능한 일이다. 약풍 모드일 시 일반 선풍기 2대 수준의 전력으로 인해 무시무시한 누진세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약풍모드일 때 시간당 85W, 일반 선풍기 1대 약풍 기준 시간당 40W)

"온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받고 있는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거창하게 온가족이라 했지만 사실 나와 와이프님, 꼬미가 전부이다. 그러나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하루 온종일 가족 구성원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쉴 새 없이 무더운 여름과 전쟁 중이다. 그러나 훗날 2세가 생긴다면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진짜 주인이 되겠지? 으응?

그때까지는 서로 치열하게 자신의 공간으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가져 가기에 바쁜 우리 집이다. 이건 정말 양보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