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커플만의 위한 메신저!"
이 글은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며 힘든 일상에서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행복한 커플들을 위한 내용이다. 반면 솔로에게는 일체 무의미하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행여 자신이 솔로이다 싶으면 재빨리 뒤로가기를 누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둘만의 비밀 커뮤니티를 만들자!"
오늘 소개하는 비트윈(Between)은 오직 커플만을 위한 메신저로 기존의 카카오톡이나
다음피플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통해 지인들과 무료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비트윈은 오로지 딱 한 명과 연락을 할 수 있는 메신저이다. 대신 커플만을 위한 특별한 부가기능을 제공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원가입은 필수!"
비트윈을 실행하면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과 연인을 서로 연결하여야 한다. 이 때 필요한 정보는 로그인용 이메일과 전화번호이다.
만약 연인의 스마트폰에 비트윈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이메일, 문자 등과 같은 방법으로 다운로드 링크를 전송할 수 있다. 각각의 스마트폰에 비트윈이 설치되어 있어야만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나의 공간! 너의 공간! 우리의 공간!"
초기화면에서는 기념일을 설정하고 대표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대표사진을 본인 뿐만 아니라 연인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철저하게 모든 것이 서로에게 공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기본적인 채팅 기능은 별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대화방에서는 카카오톡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나 이모티콘, 사진 등을 전송할 수 있으며 추가로 음성을 전달할 수도 있다. 연인의 수신여부도 작은 하트 표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로 내용을 확인하고도 미처 바빠서 못 봤다는 거짓말은 제 무덤을 파는 셈이다.
"소중한 순간을 업로드하라!"
비트윈은 연인과 함께 방문한 놀이공원, 맛집, 야구장 등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앨범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으로 댓글도 작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무나 볼 수 없고 오로지 연인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미처 못했던 말은 메모하라!"
앨범 뿐만 아니라 간단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메모 기능도 있다. 서로에게 미처 못했던 말이나 하고 싶은 말 등을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처럼 비트윈은 둘만을 위한 폐쇄형 비밀 SNS를 지향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덕분에 출시 5개월 만에 72만명에 달하는 커플 사용자를 확보하였다. 향후 수익모델 또한 레스토랑이나 뮤지컬 등 커플들이 선호하는 카테고리를 타킷으로 하여 광고주들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탑재할 계획이라 하였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메신저로 승승장구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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