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제작한 증강현실 게임 어플리케이션! 올레 캐치캐치!"
이미 일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올레 캐치캐치 어플리케이션이다.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귀여운 몬을 사냥하는 올레 캐치캐치는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최근에 ver 2.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풍성한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라 냉큼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버전으로 다운로드 받자!"
올레 캐치캐치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설치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을 다운로드 받은 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며 업데이트가 알아서 척척 진행된다.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홈화면이다. 매번 새로운 몬들이 나타났을 때 일일이 찾기가 다소 어려운 것을 고려하여 대폭 개선되었다. 이제부터는 홈화면에서 아이콘으로 된 몬들을 눌러주기만 새로운 몬들이 출몰하는 지역과 이벤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만 잡을 수 있는 캐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몬을 사냥하는 방법은 지난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2011/04/25 - [가츠의 가십거리] - 올레몬 잡고 행운도 잡고! 올레 캐치캐치 어플리케이션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 즐기자!"
이전 버전에서는 SHOW ID가 없는 사람은 올레 캐치캐치를 즐길 수 없었지만 이젠 전화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체험용 ID로 접속하여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단 체험용 ID는 90일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 잡은 캔디나 쿠폰은 추후 SHOW ID를 만들어서 옮기면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푸시 알림이 추가로 지원되기 때문에 새로운 몬이 출현하거나 이벤트가 진행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참고로 올레 캐치캐치는 무선인터넷 뿐만 아니라 3G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단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 실행시키면 다양한 이벤트 몬을 잡을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 즐기도록 하자.
"트위터 연동은 기본!"
요즘 어플리케이션은 SNS 연동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레 캐치캐치 역시 트위터와 연동할 수 있으며 핫이슈가 추가로 생겼다.
핫이슈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의 상세한 정보와 공지사항, 자동으로 #ollehcatch 해시태그를 통해 글을 작성하거나 RT할 수 있다. 해시태그는 블로그의 태그와 비슷한 개념으로 트위터에서 사용하는 태그이다. 같은 주제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거나 소속된 모임을 표시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한다.
"새롭게 선보인 QR코드 인식 기능!"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QR코드를 한번쯤은 들어보았거나 이용해보았을 것이다. QR코드란 일반적인 바코드와는 달리 가로, 세로 두 방향에서 정보를 기록함으로써 기존의 정보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코드이다. 정사각형의 QR코드를 통해 개인 정보, 모바일쿠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사용되고 있다.
테스트 삼아 지난 2010 다음 어워드에서 선물받은 책자에 소개된 나의 블로그 QR코드를 인식 시켜보니 이상없이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0일동안 매일 1000명에게 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10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올레 캐치캐치와 함께하는 60일간의 행운캐치로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각 차수마다 제휴사별 쿠폰 1매씩을 받을 수 있어 꾸준히 즐긴다면 총 6만 4000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고로 1차 이벤트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2차는 8월 23일까지다.
"CGV몬! 이번에는 기필코 잡고야 말겠다!"
이미 롯데리아몬과 베니건스몬을 잡은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보다 감성적인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CGV몬을 목표로 열심히 사냥을 하였다. 마치 게임을 하듯이 이벤트 몬 뿐만 아니라 일반 몬을 잡으면 캔디가 적립되기 때문에 크게 지루하지 않았다.
"피자를 사먹는 그날까지!"
이처럼 열심히 모은 캔디는 올레 클럽에서 사용하는 별로 교환할 수 있다. 별을 이용하여 최신 휴대폰 구매와 링투유, 캐치콜 같은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결제할 수 있으며 편의점, 레스토랑 등 제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6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기프티쇼로도 교환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기프티쇼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네이트의 기프트콘으로 문자메세지를 통해 사용하는 상품교환권이다.
이처럼 올레 캐치캐치는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아가 사냥하는 몬을 통해 관련 상품 및 매장 정보 등을 함께 제공받는다면 이용자와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멋진 마케팅 기법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잡았는데 복병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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