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성!"
드넓은 연병장에는 1800여명의 이등병들이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훈련병들이 철저한 제식 군기를 유지한 채 도열해 있었다. 그을린 피부와 다부진 표정만 보아도 그들은 겁에 질린 입영장정이 아니라 이미 신병교육을 모두 마친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엄마! 나 상 받았어!"
오늘은 다름아닌 육군훈련소 수료식이 거행되는 날이다. 하지만 평소 수료식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고 하여 이른 새벽부터 논산으로 출동하였다. 과연 무엇이 달라진 걸까?
13년 만에 달라진 육군훈련소 수료식 풍경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반응형
'가츠의 육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 6개월만에 다시 찾은 102보충대에서 전쟁영웅을 만나다 (57) | 2011.07.05 |
---|---|
육군훈련소 강한 전사 육성 프로젝트, 훈련은 전투다! 각개전투! (46) | 2011.05.31 |
국군원주병원에서 만난 슈바이처와 나이팅게일 (57) | 2011.05.12 |
가츠의 취재이야기, 육군종합보급창 (39) | 2011.04.13 |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의 폭풍카리스마 (92) | 201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