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는 자세!"
불금이라고 에너지 넘치게 놀던 시절도 이제 소싯적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물론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많은 이들에게 불금은 더 이상 불태우는 날이 아니다.
오히려 잠금이라고 할 정도로 밀린 잠을 자거나 드라마나 예능, 영화를 보거나 독서(?), 게임 등을 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그렇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식욕이다. 바삭바삭한 치킨부터 고소한 쫄깃쫄깃한 피자까지 머릿속은 온통 무엇을 먹을까 고민의 연속이다.
"오늘은 피자에땅 퐁규 불금피자!"
치킨? 피자? 족발? 등 메뉴 고민도 잠시, 이날은 피자와 맥주 일명 피맥을 즐기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나의 시선을 강탈한 피자에땅 퐁듀 불금피자!
피자 이름도 이름이지만 두툼한 불고기 토핑에 매콤한 김치의 충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이 마치 한식과 양식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이색 피자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었다.
"원래 피자는 1인 1판이 정석!"
피자에땅 홈페이지를 통해 속전속결로 주문을 마치자 배달 또한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피자 배달의 완성은 도우가 흐트러지지 않고 갓 구운 열기를 잘 머금고 있어야 한다.
다행히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 피자에땅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두 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이제 최대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피자에땅 불금피자엔 핫치즈 퐁듀!"
피자에땅 불금피자는 기존의 퐁규시리즈에서 제공되는 블루치즈퐁듀와 달리 핫치즈퐁듀가 기본옵션이다. 물론 기호에 따라 주문 시 변경할 수 있으나 불고치와 김치 그리고 핫치즈퐁듀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번 주말 피자에땅 퐁듀피자 한 판 어때?"
끝으로 피자에땅 퐁듀 시리즈는 불금피자외에도 빠질 빠에야, 매울 빠에야, 베이컨 체다, 핫치킨, 갈릭쉬림프 등 총 6종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선호하는 소스 혹은 토핑에 따라 즐기면 된다. 온라인 주문 및 메뉴 확인은 피자에땅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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