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제이슨의 마지막 스팟!"
캠퍼스 내 스팟을 추천하면 천재 스케이트보더 제이슨이 직접 찾아가 도전하는 이색 이벤트 #날아라 제이슨이 두 달여의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종료되었다. 평소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선사하며 말이다.
#날아라제이슨은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벤트로 재학 중인 캠퍼스 내의 스팟을 찍어 태그하기만 하면 천재 스케이트보더 제이슨이 직접 마음에 드는 스팟을 선정해 방문하는 방식이었다. 참고로 레드불이 후원하는 전 세계 30여 명의 스케이트 보더 중 최초의 한국인 선수인 제이슨(Jason Choi, 최재승)은 뜨거운 열정과 강한 도전 정신을 지닌 보더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의 캐나다 대사관 앞 21개의 계단을 점프하는 영상은 그가 얼마나 도전적인 보더인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수백 번 넘어지고 넘어져도 끝까지 도전해 기어이 성공해내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감동하며 그의 팬이 되기를 자처하였다.
"제이슨의 승부욕을 자극하라!"
그런 그가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날아라제이슨 지난 5월부터 서강대, 고려대, 한양대 등 국내 주요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시험과 무더위에 지친 친구들에게 유쾌한 에너지가 되어 주었다.
#날아라제이슨의 마지막 스팟은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였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이슨과 친구들은 좋아하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화려한 데모쇼와 특별 레슨, 미니 게임 등을 즐겼다.
"제이슨의 특급 레슨!"
세계적인 기량의 제이슨이 직접 가르쳐 주는 스케이트보드 레슨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었다. 평소 궁금하거나 부족했던 기술을 질문하는 등 내리쬐는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푸짐한 경품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미니 게임을 통해 스케이트보드, 페니보드, 스냅백, 선글라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현장을 찾은 대학생들의 두 손을 무겁게 만들어 주었다.
"제이슨 날다!"
이처럼 기존의 이벤트와는 달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날아라제이슨은 젊음의 상징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끝으로 #날아라제이슨의 하이라이트인 계단 점프을 놓칠 수 없다. 무더위도 한방에 씻겨주는 제이슨의 시원한 점프 장면을 함께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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