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러닝에 날개를 달아줘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세번째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이 개최되었다.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은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의 프리 러너들이 참가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일체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맨몸으로 달리고 오르고 점프하는 대회이다.
프리 러닝을 모티브로 하는 대회답게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은 도시 본연의 경관을 무대로 활용한다. 18명의 참가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 칼데라의 바위 절벽에 자리 잡은 백색의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산토리니 섬에서 예술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특히 제한 시간 90초 내에 지붕과 돔, 테라스와 수영장을 포함한 총 길이 200m, 높이 50m의 코스에서 모든 표현을 완료하여야만 한다.
"수천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지 않은 이벤트이기에 관중들은 자유롭게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지에서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는 참가자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평소 레드불이 추구하는 도전 정신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내포되어 있다. 누구나 실력만 있다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다.
"타잔도 울고 갈 실력을 선보이는 참가자들!"
사진만 보면 합성 의혹이 들 정도로 믿기 어려운 동작을 능히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무한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들의 짜릿한 동작 하나하나에 관객들은 내리 심장을 부여잡고 환호하였다.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 2013 산토리니의 우승자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인 25세의 미국인 Cory DeMeyers는 수천 명의 관중과 참가자들 앞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아하며 유연한 동작을 보여준 뒤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과감한 피니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러시아의 Alexander Bailturin이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온 Jesse La Flair가 3위에 입상하였다.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 2014 서울을 기대하며!"
이처럼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레드불만의 독특한 이벤트이다. 지난 주 서울에서 처음 열린 레드불 미니 드롬처럼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도 국내에서 꼭 개최되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레드불 아트 오브 모션 2013 산토리니 영상을 소개하며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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