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플레이 볼!"
드디어 가을야구가 시작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야구장으로 뛰어가 열심히 응원하고 싶었으나 밀린 업무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가 없었다. 결국 1차전은 아쉬운 대로 중계방송을 보며 응원하기로 하였다. 냉큼 LG 시네마3D TV 모니터의 리모컨을 집어 들고는 야구중계를 시청하였다.
"프로그램 예약은 필수!"
근데 이미 경기가 한창이었다. 평소처럼 6시 30분에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준플레이오프는 6시부터 경기가 진행되었다. 아마 페넌트레이스와는 달리 포스트시즌은 공중파에서 직접 생중계하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어쨌든 미리 프로그램 예약을 하지 못한 나의 실수이다. 게다가 경기는 3:0으로 두산이 지고 있었다.
"이대로 질 수 없어! 최강 두산!"
"근데 밀린 작업부터 해야지!"
"지금 그깟 작업이 문제야!"
"완전 문제야! 먹고 살아야지!"
"시네마3D TV 모니터의 완소 PIP 기능!"
다행히 시네마3D TV 모니터는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TV 시청을 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덕분에 야구 중계를 놓치지 않고 하던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특히 PIP 기능은 창의 위치나 크기까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화시킬 수 있다. 그야말로 바쁜 현대인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기능이 아닐까 싶다.
"편리한 디지털 자막방송!"
또한 DM2792는 디지털 자막방송도 지원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소리를 켜놓을 수 없을 때 매우 유용하다. 나아가 시끄러운 음식점이나 호프 등과 같은 장소에서 사랑받고 있다.
간혹 몇몇 용자들의 경우에는 사무실에서 앞서 소개한 이 기능을 애용하기도 한다. 물론 표정관리는 필수이다. 자칫 온종일 집에서 TV만 보는 상황이 야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제대로 즐겨보자!"
PIP 기능을 통해 야구중계를 놓치지 않고 냉큼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제 마음 편히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일만 남았다. 좀 더 실감나는 화질과 음질을 위해 영상과 음향을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였다.
이처럼 LG 시네마3D TV 모니터는 다양한 설정 모드와 IPS 패널, 빠른 응답속도 등 스포츠 중계를 볼 때 더욱 빛을 발휘한다. 특히 IPS 패널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은 마치 야구장에 직접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오호홋! 역전! 역전! 역전!"
역시 내가 본격적으로 응원을 하니 영화와도 같은 일이 펼쳐졌다. 순식간에 3점 차를 따라 잡더니 역전까지 해버렸다. 이때부터 나는 정신줄을 놓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롯데의 무서운 뒷심이 결국 경기를 다시 뒤집어 버렸다. 그렇게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명승부를 펼치며 끝이 났다. 비록 야구장에서 목터져라 외치며 응원하지는 못했지만 시네마3D TV 모니터 덕분에 실감나는 가을야구를 즐길 수 있었다.
앙앙! 오늘은 꼭 이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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