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한 롯데갤러리!"
현대미술전이 열리고 있는 영등포 롯데백화점을 방문하였다. 평소 밥을 먹기 위해 백화점 10층 식당가는 곧잘 가는 편이었지만 정작 롯데갤러리는 처음 방문하였다. 가만 돌이켜 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혜택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Be My Valentine"
롯데갤러리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찾아오는 시기에 맞춰 현대미술로 만나는 여덟가지 사랑의 맛이란 주제로 Be My Valentine을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김덕기, 노준, 박선기, 와이피, 윤종석, 임지빈, 찰스장, 홍인숙 등 여덟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가하여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의 사랑을 달콤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롯데갤러리!"
세련된 인테리어로 인해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롯데갤러리는 사랑이란 주제로 전시된 작품들로 인해 무척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이번 현대미술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작가들의 기호에 따라 각각 도자기, 목공예,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로 꾸며져 있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 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발렌타인이란 주제에 걸맞게 달콤한 초콜릿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역시 예술은 끝이 없는 무한한 영역 인가보다. 평소 맛있게 먹는 것으로만 알았던 초콜릿이 멋진 작품으로 승화되어 관람하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참고로 작품 제작에 필요한 초콜릿은 모두 통큰 롯데제과에서 후원하였다고 한다.
"고객님!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녹기 전에 먹어야 되지 않을까요?"
"작품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예요!"
"만유인력은 사랑에 빠진 사람을 책임지지 않는다!"
이처럼 갤러리 곳곳에는 충만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담긴 아트 초콜릿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37년간 유럽 정통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맛을 제공하고 있는 롯데제과의 가나 초콜릿과 협업하여 1만개 한정 아트 초콜릿을 특별히 제작하였다고 한다.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한정판 초콜릿 케이스!"
한정판 아트 초콜릿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로 재탄생하였다. 특별히 와이피, 임지빈 작가는 가나 초콜릿 케이스를 직접 제작하였으며 홍인숙 작가는 패키지 상자를 위해 특유의 글자 작업을 해주었다.
"진정 탐나는도다!"
이처럼 블링블링한 아트 초콜릿은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케이스로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총 6개가 한 세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중에서는 바로 구입할 수 없으며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 상품이다.
"소녀에게 쓰는 편지!"
그렇다고 마냥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롯데제과 이벤트 페이스북(http://goo.gl/FI6Ng)과 가나 초콜릿 이벤트 마이크로사이트(http://goo.gl/fpj7d)에서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가나 CF 나누기와 가나 말풍선 채우기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본 글은 롯데제과로부터 저작권료를 지원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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