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촬영으로 분주한 스튜디오!"
때 아닌 폭우로 전국이 물바다가 되어버린 지난 주말, 여친님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뒤로 하고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스튜디오 현장에는 이미 각종 방송매체에서 인터뷰하러 온 스텝들로 무척 분주하였다. 과연 그나저나 그들은 누구를 촬영하기 위해 온 것일까?
"LG 옵티머스 블랙 전속 모델로 발탁된 김사랑과 유아인!"
인터뷰 촬영의 주인공은 최근 다리가 길어서 불편하다며 일약 망언종결자로 불리우는 배우 김사랑과 성균관스캔들로 큰 사랑을 받으며 걸오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유아인이었다. 연상연하 커플인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스타일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멋진 배우들이다. 이에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블랙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는 기쁨까지 누리게 되었다.
"한국의 힐즈테라피녀로 선정된 그녀!"
최근 배우 김사랑은 데뷔 이 후 최고의 전성기라고 하여도 무방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힘입어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신민아, 장윤주, 이시영 등 내노라는 유명 스타들을 제치고 대한민국의 힐즈테라피녀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만큼 건강미 넘치고 몸매와 세련미를 동시에 인정받은 셈이다. 참고로 헐리우드 힐즈테라피녀는 기네스 펠트로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품 S라인!"
사실 스튜디오로 오는 내내 쏟아진 폭우로 인해 옷이 흠뻑 젖어 매우 찝찝하였다. 하지만 그녀와의 촬영이 시작되자 찝찝한 기분 따윈 단박에 잊게 만들어 주었다.
데뷔 초기 그녀는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치뤘는데 직접 만나보니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보면 볼 수록 빨려들려갈 듯한 고혹적인 외모와 자타가 공인하는 늘씬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실로 환상적이었으며 실제로 그녀의 사진은 별다른 보정없이 바로 화보로 사용하여도 될 정도로 완벽하였다.
"유아인은 왜 광고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인가?"
다음은 배우 유아인의 단독 촬영이 시작되었다. 최근 그는 광고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촬영 전에는 천상 장난끼 가득한 20대 청년이었지만 큐 사인이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스튜디오를 압도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LG전자의 야심작, 옵티머스 블랙은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9.2mm, 112g의 초슬림, 초경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은 까칠남의 대명사인 유아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촬영장을 한없이 눈부시게 해주었다.
"단 한 컷의 사진일 지라도 최선을 다하는 그녀!"
스튜디오에는 김사랑, 유아인 뿐만 아니라 나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얼마전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더욱 유명해진 사진작가 보리였다.
대한민국에서 그녀의 손을 거쳐가지 않고는 감히 스타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최고의 작품만을 담아내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실제로 이른 오전부터 시작된 촬영은 저녁이 다 되어가고 있음에도 끝날 줄 몰랐고, 번갈아 가며 휴식을 취하는 배우들과 그녀는 종일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오히려 배우들을 독려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실로 인상적이었다.
"보여주기 위해 태어났다!"
앞으로 옵티머스 블랙은 보여주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광고 컨셉으로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특히 TV CF에서는 김사랑과 유아인이 저마다의 스타일 지존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를 유혹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이처럼 오랜만에 광고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LG전자, 일단 캐스팅은 완벽해 보인다.
그들만큼이나 승승장구하는 옵티머스 블랙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가츠가 만난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말하는 어린이 합창단 (50) | 2011.06.09 |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크리스티나와 비앙카 (66) | 2011.05.13 |
텐텐클럽의 새 얼굴, 매력만점 SG워너비 이석훈 (73) | 2011.04.21 |
5월의 신부 서영희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 (81) | 2011.04.14 |
대한민국 국회에서 만난 행보관, 권오을 사무총장 (62) | 201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