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G
  • TAG
  • MEDIA
  • GUESTBOOK
 

가츠의 옛날이야기, 중간고사 上편

가츠의 옛날이야기 2010. 4. 27. 06:21

반응형

지난 글보기

[가츠의 군대이야기 다시보기]
[가츠의 옛날이야기 다시보기]
[가츠의 취재이야기 다시보기]


"중간고사 완전 좋아!"

요즘 한창 중간고사 기간이다. 나 또한 얼마전부터 광고홍보영상을 전공하면서 때아닌 중간고사와의 사투로 죽을 맛이다. 그러다가 문득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학창시절 때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이 무척 좋았다. 열심히 공부를 하여 보란듯이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고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진짜 내가 좋았던 이유는 단지 오전수업만 하고 일찍 집에 보내주기 때문이다. 놀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기간이 축복 그 자체였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합법적으로 평일에 4교시만 하고 학교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못했던 게임이나 실컷 해야지!"

이 얼마나 바람직한 마인드인가? 그렇게 나는 시험기간을 전혀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쿨하게 즐겼다. 다들 벼락치기가 한창일 때, 나는 대낮부터 신나게 놀아서였을까? 오히려 초저녁부터 잠이 들었다. 평소에는 겨우 5, 6시간 자는데 시험기간에는 10시간씩 꼬박꼬박 풀취침을 하였다.





"시험은 시력과의 싸움이야!"

나는 시험 범위를 공부하는 게 아니었고, 항상 새로운 컨닝(cheating)법을 학습하고 연구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다음은 컨닝계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컨닝의 6도이다.

컨닝의 6도(道)란?
무릇 컨닝에도 6가지 도(道)가 있나니, 군자는 시험의 종류와 장소를 막론하고 모름지기 이를 실천해야 하느니라.
제 1도는 감독자의 특성과 우등생의 위치를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제 2도는 감독자가 바로 옆에 있어도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이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제 3도는 컨닝한 답이 이상해도 그것을 의심치 않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제 4도는 남이 컨닝하다 들킨 것을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제 5도는 컨닝하다 들켜도 컨닝의 근원지를 밝히지 않으니, 이를 `의(義)`라 한다.
제 6도는 보여준 사람보다는 점수가 약간 낮게 베끼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수년간 연구를 하다 보니, 컨닝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유리하였다. 기본적으로 인식의 차이이다. 누구나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컨닝을 더욱 빈번할 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감독관의 마음가짐은 남학교가 더욱 타이트하다. 이 또한, 엄연한 성차별이 아닐까 싶다.

"결정적으로!"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영역이야!"

감독관이 남자라면 심증은 있어도 도저히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렇게 불리한 조건에서 컨닝 연구를 하던 차, 문득 깨달은 사실이 있다. 컨닝페이퍼를 만드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컨닝이 아니었다. 이유인즉슨, 열심히 컨닝페이퍼를 만들다 보면, 자연스레 작성하는 내용이 학습되었다. 결국 실전에서는 보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진정한 컨닝이라고 할 수 없어!"

어느 순간, 나는 컨닝페이퍼 만드는 작업을 중단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문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보통 시험을 앞두고 오전 자율학습에 막바지 점검을 한다. 밤새 공부한 급우들은 피곤한 나머지 엎드려 잠시 잠을 청하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잠을 청하는 쿨한 아이들도 있었다.

물론, 나와 같은 사상을 지닌 급우들은 완벽한 시험을 위해 열심히 컨닝페이퍼 제작에 몰두하였다. 주로 교실 벽면이나 책상에 깨알같이 기록하거나, 시험지 용지와 같은 재질의 종이에 열심히 작성하고 있었다.

"작작 좀 적어! 뭘 그리 열심히 만들고 있어!"

"가츠! 너 왜 그래? 설마 공부한 건 아니겠지?"

"왜 이래! 나 가츠야! 그럴리가 없잖아!"

"근데 왜 안 적어?"

"귀찮아!"

"니가 짱이다!"




그렇게 시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다들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곧 국사선생님께서 시험지와 OMR카드를 들고 교실로 입장하였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는 선생님을 빤히 바라보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제발! 제발! 제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왼쪽으로 2칸씩 이동!"

나는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냉큼 옆으로 이동하였다. 앉자마자 책상을 둘러보니, 아니나다를까? 사랑스러운 친구 녀석이 정성스레 작성한 컨닝페이퍼가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한문시험을 감독하러 오시는 국사선생님의 평소 패턴을 파악한 맞춤식 컨닝법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컨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이여!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는 안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추천 쾅




반응형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가츠의 옛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츠의 취재이야기, 건설노조  (155) 2010.05.03
가츠의 옛날이야기, 중간고사 下편  (143) 2010.04.28
가츠의 옛날이야기, 중간고사 上편  (195) 2010.04.27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210) 2010.04.13
가츠의 옛날이야기, PC사랑  (173) 2010.04.09
가츠의 옛날이야기, 신문과 방송  (190) 2010.04.02


cheating, 가츠의 옛날이야기, 교실, 국사선생님, 나무, 리얼로그, 벽면, 숲, 시력, 시험, 악랄가츠, 옛날이야기, 주문, 중간고사, 책상, 컨닝, 컨닝의 6도, 컨닝페이퍼
TRACKBACK 0 AND COMMENT 195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ourvillage.tistory.com 촌스런블로그 2010.04.27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의 압박이 너무 심각하네요^^
    컨닝의 아버지가 링컨이라는 말도 떠오르네요~~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명언이 있었군요! ㄷㄷㄷ

  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Zorro 2010.04.28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글보다.. 이미지의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ㅎㅎㅎ
    어디서 이런걸~ㅎㅎ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글에 가보니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ㄷㄷㄷ

  4. Favicon of http://liverex.tistory.com LiveREX 2010.04.28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미지에 더 눈길이 가는데요? ^^;;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시각에 약하지요! >.<

  5. Favicon of http://the22.tistory.com 22세기 2010.04.28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닝은 안돼요...ㅠ_ㅠ
    자신에게 떳떳하지 않은 행동을 하면 안돼요...ㅠ-ㅠ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 컨닝은 나쁜짓입니다!
      이제 학생들은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야겠지요! ㅎㅎ

  6. 베스트드라이버 2010.04.28 0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건 19금 사진인데.. 아마 실제로 저런 것이 아니라 성인사이트에서 연출한 거 같아요..ㅎ
    청소년들이 보면 별로 안 좋을듯 - -;;
    실제로 저런다면 눈에 더 잘 보일 거 검사는 여 선생님이 하겠죠..
    다 방법이 있죠~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성인사이트에서 연출을 ㄷㄷㄷ
      그냥 쿨한 외국인들이 재밌게 올린 거 같습니다! ㅎㅎ

  7. PeaceOut 2010.04.28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대학원 조교할때 학부생들 셤감독하던거 생각나네요..워낙 매의 눈으로 감시하던 터라 제가 셤감독 들어온다는 소문이 퍼지면 학부생들이 자체적으로 컨닝을 포기했다는.ㅋ 제가 셤장에 들어가면 한숨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리곤 했었죠..ㅋ 헌데 셤감독은 컨닝 많이 했던 사람이 젤루 잘한다능..ㅋㅋ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알고 있겠죠? ㅎㅎㅎ
      저도 시험감독 시켜주면 완전 잘 할 거 같아요! >.<

  8. 김현석 2010.04.28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닝의 숨어있는 고수가 요기잉네?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대박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은퇴하였습니다! 흑흑
      아직 많은 비기들이 있거늘,
      빛을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ㅎㅎ

  9. Favicon of http://lady418.tistory.com 검은괭이2 2010.04.28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완전 대박!!!! 이걸 보니 컨닝에 관련된 건 아니지만
    고3 마지막 기말고사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제가 원래 평소에도 코피를 잘 흘리는 편이거든요 ㅋㅋ
    근데 사실 마지막 시험에는 공부 안 하잖아요 ㅋ
    그래서 저도 그 전 날 9시부터 퍼잤는데,
    다음 날 국사 시간에 갑자기!
    코피가 주루룩 나는 거에요 ㅋㅋ
    근데 전 하도 그런 일이 많은 지라
    코를 막고 무표정한 얼굴로
    "선생님. 가방에서 휴지 꺼내도 되요? 코피가 나서..."
    그러자 선생님 왈.
    "빨리 꺼내야지 뭐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아이들의 오해 섞인 눈빛....
    어머... 쟤 공부했나봐...
    정말 공부 안 했는데..;;
    그.. 그냥 생각이 났어요^^;;;
    글 잘 보구 가요~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8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아직 코피를 한번도 흘린 적이 없네요.
      가끔은 코피 한번 흘렀으면 좋겠다능 생각도 ㅋㅋ
      위급한 상황에 여러모로 유용할 거 같아요! ㄷㄷㄷ

  10. 카이 2010.04.28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고사'라던가 이런 정규시험에서는 안쓰구요, 수행평가등 시험볼 껀수들이 너무많아서 그럴때 써요ㅋㅋ
    특히 영단어는 허벅지한쪽에 30개씩, 두쪽다 해놔요ㅋㅋ
    외워놔도 정작 그 시간에는 생각안나는 단어도 몇개있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직접 피부에 쓰면 안좋으니까요, 기름종이에 써서 허벅지에 붙이고 살색스타킹신으면
    떨어질염려도없고 좋죠! (강추)
    남자들은 종이에 써서 실내화에 붙여놓고 보더라구요ㅋㅋ 그것도 시력이 좋아야 가능하지 진짜...
    진심으로 매의눈을 가진 아이들이에요..
    손톱은 몇번해봤는데, 손검사나 그런서할때는.. 낭패죠ㅋㅋ
    지금까지 해본것중에서 허벅지는 진짜 90% 성공이구요, 남자들은 실내화쓰는게 좋아요.
    대신 눈좋고 실내화가 좀 커야겠죠ㅋㅋㅋ
    아 앞으로 시험볼시간도 얼마 없는데.... 열심히 공ㅂ...가아닌 컨닝페이퍼나 만들어야겠어요!(웃음)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9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카이님 진정 고수시라능!
      문득 생각해보니 말이예요!
      꿀벅지면 더 유리하겠네요? 퍽퍽;;;;

  11.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데보라 2010.04.28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 정말 잼있어요. 여기선 컨닝하다 들키면 학점 다 까먹죠. ㅜㅜ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9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대학교가서는 후우..
      컨닝 자체가 무의미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컨닝해도 답을 몰라요! ㅜㅜ

  12. Favicon of http://hotsuda.com 일레드 2010.04.29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세요? 제가 본 남성 블로거 중 최고예요! 음, 생각해보니 미녀들의 수다를 제외하고 제가 본 블로그 중 최고인 것 같네요^^ 이러니 팬층이 두텁겠죠. 최그니 몇몇 글들만 보고 남자들만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을 했었는데, 정말 착각에 불과했습니다. 중간고사 상편을 먼저 보라기에 읽어보니 너무나 재미있어서 얼른 하편을 읽으러 가야겠어요.

    아참, 댁에는 잘 내려가셨죠? 또 봬서 반가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9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깍~ 너무 띄어주시는 거 아녀요? >.<
      어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버스 안에서 눈 한번 감았는데,
      눈 뜨니 4시간이 훌쩍~! ㅋㅋ
      바로 집이더라고요! ㅎㅎ
      벌써부터 다음 만남이 기대되옵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Favicon of http://boring.tistory.com/ 보링보링 2010.04.29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츠님 정말 최고입니다~ㅎㅎㅎ대단한데요~ㅋ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4.29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잇힝! 요즘에는 끊었습니다! 하하하;;;
      이제 후배들에게 물려줘야지요! ㄷㄷㄷ

  14. 936 2010.04.30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때 뭐니 뭐니해도 White snake선생님과 Shin sword 선생님 들어오시면 컨닝의 꿈을 안드로메다로 발포해버리는 친구들이 많았죠~

    가츠님의 글을 읽으며 혹시? 했었지만.. 뭐.. 글 읽다가 대충 파악되긴 했지만..
    역시!! 남색 명찰이 눈에 띄네요..

    혹시 사진 속 선생님이 신X태 선생님이신가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신X태 선생님.. 모 뮤직사이트 이름을 별명으로 갖고 계시던 제 마지막 담임선생님.. 유행어는 "싯+샛 꺄~~~"

    노란명찰을 달고 다니던 못난 선배가 왔다갑니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2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선배님! ㅎㅎㅎ
      당시 신기태쌤과 신기호쌤의 쌍두마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신나게 맞은 거 같습니다! >.<
      이 샛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귓가에 선하네요! ㅎㅎㅎ

  15. 동네이장 2010.05.01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톱은...ㅡ.ㅡ 저는 해봤습니다..그것도 다섯손가락에 모두 써서 ㅠㅠ..
    샤프팬슬이 필수였죠...눈치까면 엄지손가락으로 뭉개면 모두 지워지니까..ㅎㅎ
    잘봤습니다 ^^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2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실전에 도입하셨군요! ㄷㄷㄷ
      하긴 문지르면 바로 증거인멸이 가능하니깐 ㅋㅋㅋ
      완벽하네요! >.<

  16. Favicon of http://stringsitsc.tistory.com 스트링 2010.05.0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손톱에 글씨 쓴 사진 펜 광고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 얇은 펜이라고 그랬는데..ㅎㅎ
    하여튼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2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센스있는 마케팅이네요! ㅋㅋㅋ
      수험생들이라면 너도나도 구입할 거 같아요! >.<

  17.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mark 2010.05.03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랄 가츠님 글은 길어도 싫증이 안나요.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3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mark 2010.05.03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18. Favicon of http://seean.tistory.com 유아나 2010.05.04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츠님 역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군자이지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6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많이 부족한걸요! ㅎㅎㅎ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19. Favicon of http://the22.tistory.com 22세기 2010.05.04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 한장을 통해서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는 비슷한 친구가 있구나'라는 사실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얼굴이 있어 뵈서 학교 여쭤본거예요 ㅋ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6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비슷한 사람이 아니고,
      진짜 아는 사람인 거예요? ㅎㅎ
      신기하네요! ㅋㅋ

  20. Favicon of http://the22.tistory.com 22세기 2010.05.04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츠님 혹시 마지막에 넣으신 고등학교 사진요, 가츠님 학교에요??
    어디 학교 나오셨데영??ㅋ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04 0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희 교실 사진이예요! ㅎㅎ
      계림고등학교랍니다 ^^

  21. Favicon of http://azalea0823.tistory.com 진달래냥 2010.05.09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선배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저희 대학교는 여대라 그런지...다들 독합니다...-_-
    근데 시험시간에 컨닝하는 학생을 목격한 다른 학생이 바로 그자리에서
    "쟤 컨닝하는데요!" 라고 바로 고발하는 바람에...
    컨닝한 학생은 학교를 더 다닐수 없게 되어 자퇴하고...재수해서 더 좋은 대학으로 가버렸대요~~
    ㅎㅎㅎ 잘된걸까나...
    암튼 저도 컨닝 함 해보고싶은데...후폭풍이 두려워서 ㅠㅠㅠ

    • Favicon of https://realog.net 악랄가츠 2010.05.10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바로 보고하는 시스템이군요! ㄷㄷㄷ
      그래도 반성하고 더욱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였다니,
      음.. 아이러니해요!



PREV 1 ··· 1468 1469 1470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 1814 NEXT
POWERED BY DAUM & TISTORY | E-MAIL REALOG@NAVER.COM | IS Base Renewal
COPYRIGHT ⓒ 악랄가츠, ALL RIGHTS RESERVED. CONTACT BLOGGER.
블로그 이미지
빡세게 유쾌하고 겁나게 발랄한 청춘의 비망록
by 악랄가츠
  • 악랄가츠의 리얼로그 연⋯
  • 악랄가츠의 리얼로그 프⋯

ARTICLE CATEGORY

악랄가츠의 리얼로그 (1814)
가츠의 프로필&연락처 (2)
가츠의 군대이야기 (170)
가츠의 육군이야기 (135)
가츠의 문화이야기 (217)
가츠의 식탐이야기 (56)
가츠의 모터이야기 (54)
가츠의 게임이야기 (59)
가츠의 옛날이야기 (87)
가츠와 꼬미이야기 (66)
가츠가 만난사람들 (56)
가츠의 리뷰이야기 (307)
가츠의 스마트기기 (223)
가츠의 IT이야기 (139)
가츠의 보물창고 (64)
옐의 신혼이야기 (1)
가츠의 여행이야기 (151)
대한민국 여행기 (68)
유럽 런던취재기 (5)
미국 CES 2014 (8)
아시아 일본원정대 (4)
아시아 홍콩원정대 (6)
아시아 태국허니문 (4)
캐나다 끝발원정대 (34)
남아공 붉은원정대 (8)
퀸즐랜드 액티비티 (13)

RECENT ARTICLE

  • 아이코스 3와 멀티 사용을 고수하는 이유! 미국 FD⋯ (7)
  • 면세점 화장품 쇼핑코스 추천! 롯데면세점 스타에⋯ (8)
  • 스타일리쉬한 뉴요커의 전자담배! 카트리지 교체형⋯ (2)
  • 모든 이웃이 즐거운 세상! 롯데 플레저박스를 아시⋯ (4)
  • 북유럽 갬성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수디오 니바(s⋯ (6)
  •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진화! 로지텍 G304 (10)
  • 피파온라인4 게이밍 키보드 추천! 로지텍 G613 (6)
  • 무선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613 사용기! (5)
  • 배틀그라운드 무선 마우스 추천! 로지텍 G304 화이트 (16)
  • 디자인까지 잡은 초소형 무선 이어폰! 디어이어 오⋯ (2)
  • 배틀그라운드 게이밍 마우스 추천! 무선으로 즐기⋯ (6)
  • 무선 게이밍 마우스 추천! 배터리 걱정 없는 로지⋯ (14)
  • 게이머를 위한 7.1채널 헤드셋 추천! 로지텍 G533⋯ (17)
  • 무선청소기 추천! LG 코드제로 T9으로 청소가 즐거⋯ (4)
  • 디자인도 편의성도 모두 챙긴 무선청소기! LG 코드⋯ (10)
  • 배틀그라운드 준비물 추천! 무선 게이밍 헤드셋 로⋯ (6)
  • 롯데월드타워 미술관 데이트 어때? 롯데뮤지엄 전⋯ (4)
  • 체리 청축 기계식 키보드 추천! 로지텍 G610의 매⋯ (10)
  • 배틀그라운드 게이밍 키보드 추천! 로지텍 G610 사⋯ (22)
  •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 (10)
  • 롯데홈쇼핑 반려동물쇼핑몰 코코야(COCOYA) 만나보개! (14)
  • 반가워 코리토리! KT 대표 캐릭터 가즈아! (20)
  • 배틀그라운드 게이밍 마우스 추천! 로지텍 G703 라⋯ (12)
  • 아직도 몰랐어? KT 배터리 절감 기술로 더욱 빵빵⋯ (22)
  • 롯데그룹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마음온도 37℃ 캠페⋯ (12)

COUNTER


RECENT COMMENT

  • 저도 저기에 있겠네요 .. 05⋯
  • 14년도 해당부대에서 제대했⋯
  • 안부 전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오케이광자매 이광식 오로라⋯
  • 나도여자랍니다 장나라 인생⋯
  • 대박 전 곽필주 행보관님 밑⋯
  • 미스트릴이 아니고 미스트랄⋯
  • 901부교중대 이야기 잘봤습니⋯
  •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 화천갔더니 부대가 옮겻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