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으로 출동!"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휴대폰 매장은 엄마 손을 잡고 찾은 수험생들로 가득하다. 피처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뀐 점만 빼고는 말이다.

당시에도 수험생을 위한 프로모션이 있었지만 요즘은 수험표가 중고거래될 정도로 거의 모든 곳에서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신사 또한 예외가 아니다. 

KT는 수능일인 11월 17일부터 97년생~99년생 가입자를 대상으로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꼭 수험생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출생년도만 해당된다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이만 맞다면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이익!"

그동안 KT는 Y24 요금제, Y틴 요금제 등 연령대에 최적화된 요금제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수험생을(엄밀히 말하면 97~99년생) 위한 핵폭탄급 혜택을 준비했다.

기존의 Y24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97~99년생은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혜택이 있는 수능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요금제에 따라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든 사용 한 후 속도가 제어되는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한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혜택이 적용되는 6개월간 요금 특별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나이가 많아서 급 서글퍼지는 일인!"

기존 Y24 65.8 요금제의 경우 65,890원을 내야 하나 17,590원이 할인된 48,3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추가혜택 등은 할인 전 요금제로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다. 

예를 들어 선택약정으로 Y24 65.8(수능)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존 65,890원에서 페스티벌 혜택 17,590원 그리고 선택약정 요금할인 13,200원이 추가로 할인되어 35,1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반값으로 즐길 수 있는 지니팩과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 데이터충전까지 고스란히 제공되니 그야말로 요금제 할인 혜택의 끝판왕인 셈이다.   

"할인 위약금도 없는 요금제 할인 무적 치트키!"

이번 KT 수능요금제는 2017년 2월 28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기간은 가입 후 6개월까지이다. 가입 기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아직 스마트폰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좀 더 여유롭게 살펴본 뒤 결정해도 된다. 단 요금제는 KT Y24(수능) 요금제를 선택해 특별 할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쯤 되면 미리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 중인 가입 대상들이 배가 아플 수도 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회에 한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축복받은 97~99년생이라면 꼭 매장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자. 

아무쪼록 수능도 끝났으니 이제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신나게 놀 일만 남았다. 한달 내내 속도 제한없이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며 추가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KT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의 특권! 혹시 재수를 한다고 해도 한동안 인강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