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볼륨 컨트롤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에티켓 중 하나가 휴대폰 벨소리 진동 모드이다. 중요한 회의나 공연을 관람할 때 요란하게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는 주위의 눈총을 받기 십상이다. 물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모두를 배려하는 것이 매너이다. 그래서일까? 안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자동으로 휴대폰 벨소리가 진동으로 바뀌는 수트가 출시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이번 시간에는 가장 간편하게 스마트폰의 사운드를 컨트롤하는 앱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하여 persist이다. 현재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버전과 유료 버전인 플러스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일반 버전도 충분히 매력적이나 플러스 버전은 제한없이 Persist의 모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재 삼성 갤럭시 앱스에서 플러스 버전이 무료로 풀려있다는 점이 이 글을 작성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플러스 버전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각종 상황별 프리셋을 통한 간편한 볼륨 컨트롤!"
Persist를 실행하면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항목별 볼륨이 표시된다. 물론 이 기능은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기에 큰 메리트가 없다. 하지만 세부 설정과 프리셋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면 말이 달라진다.
상황별 프리셋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사용자가 직접 설정을 변경하거나 프리셋 자체를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크게 감흥을 주지 않는다. 평소 진동, 소리 모드로도 충분히 잘 사용했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사용자 만족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GPS, 와이파이, 캘린더와 호환되는 볼륨 컨트롤!"
하지만 세부 설정을 보면 매력적인 부분이 눈에 띈다. 가령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만 포켓 잠금 기능을 통해 볼륨 변경이 원천 차단되거나 사전에 설정한 장소, 연걸된 와이파이, 일정 등에 따라 지정된 볼륨 옵션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사용자가 회사 위치나 사내 와이파이를 미리 설정해 놓았다면 출근과 동시에 자동으로 볼륨 옵션이 변경되는 방식이다. 물론 반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캘린더 일정을 정해 놓았다면 해당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볼륨 옵션이 변경된다. 기본적인 항목뿐만 아니라 볼륨 크기부터 원하는 벨소리, 시간 등 매우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듯하다.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원터치 조작이 가능한 Persist"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Persist는 홈 화면 위젯과 알림창 표시 기능 등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물론 제거할 수도 있으니 입맛대로 사용하면 된다.
이처럼 평소 중요한 회의나 모임, 공연 관람이 잦다면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이므로 기왕이면 무료로 풀리는 기간에 설치하여 Persist의 매력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
'가츠의 리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장이사전 방문 견적은 필수! 포장이사 전문업체 아름다운 이사를 소개합니다! (30) | 2015.02.16 |
---|---|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실용적인 가정용 그라인더 추천, 위즈웰 커피그라인더 SP-7426 (34) | 2015.02.11 |
스마트폰으로 공부하는 핵심 영문법! 진학사 포켓영문법 BASIC 777Q (44) | 2015.01.15 |
온 가족의 생명을 지켜 주는 일등 소방관! 새해에는 소화기부터 점검하세요! (43) | 2015.01.07 |
삼성 갤럭시 노트4 LED 플립 월렛 차콜 그레이 사용기! (38) | 201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