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든 빵빵 터지는 KT 광대역 LTE-A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경험해 보자!"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여기서 말하는 광대역 LTE-A란 기존의 광대역 LTE에 할당된 20MHz 주파수 대역과 추가로 10MHz 주파수 대역을 묶어 최대 225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25Mbs는 1GB의 데이터를 불과 37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그야말로 빛의 속도이며 일반 가정에서 사용 중인 인터넷보다도 훨씬 빠르다. 그렇다면 이정도까지 빠른 속도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점이 든다. 하지만 지리적 환경, 유동 인구, 중계기와의 거리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통신사가 주장하는 이론적인 속도일 뿐이다. 실제로 아무 곳에서나 3배 빠른 LTE-A의 속도를 고스란히 경험하기에는 아직 장애 요소가 많다.

그러나 경쟁사 대비 2배 많은 기지국과 최대 5~20배 많은 중계기, 1.8GHz의 황금주파수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인 KT는 3배 빠른 광대역 LTE-A에서도 더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커버리지가 품질이다!"

지난 1일부터 전국 100%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는 한 발 더 나아가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실시하며 무한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만약 타사는 광대역 LTE에 접속되는데 KT는 되지 않을 시 1년간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공헌한 것이다. 내심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으응?

"지금 당장 확인하라!"

현재 자신의 스마트폰이 광대역 LTE 혹은 광대역 LTE-A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화 메뉴에서 *123456#를 입력하면 디버그 모드로 이동된다. 이때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위 사진 속의 빨간 박스이다.

BW는 주파수 대역폭을 의미하는데 기존 LTE는 10MHz, 광대역 LTE 혹은 광대역 LTE-A는 20MHz로 표시된다. 그렇다면 광대역 LTE와 광대역 LTE-A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두번째 빨간 박스의 CA값을 통해 구분할 수있다. CA값이 0이라면 광대역 LTE를 뜻하고 1이나 2로 표시된다면 광대역 LTE-A에 접속된 것을 의미한다. 고로 왼쪽은 광대역 LTE, 오른쪽은 광대역 LTE-A를 의미한다. 

만약 KT를 사용 중인데 BW가 20MHz가 아닌 10Mhz로 표시된다면 당장 경쟁사의 BW도 확인하여 1년간 요금 면제의 기회를 노려보도록 하자. 나 역시 요즘 이동하면서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 근데 서울에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나중에 전방이나 강원도 깊은 산 속으로 부대 취재를 갈 때 제대로 도전해 보아야겠다.

"KT 광대역 LTE-A의 놀라운 속도!"

평소 자주 활동하는 집 주변을 바탕으로 속도를 측정해 보았다. 역시나 광대역 LTE-A답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수치의 속도가 측정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서울 지역은 지하철에서 속도가 더 잘 나온다고 하니 내심 200Mbps 돌파도 기대해 본다.

"이미 준비된 자의 여유!"

사실 KT는 올 초부터 광대역 LTE-A 상용망 구축을 완료하였지만 그동안 방통위의 주파수 할당 비율로 인해 서비스 시기만 미루고 있었다. 고로 지금 막 주파수 공사를 시작하거나 중계기 증설 작업이 한창인 경쟁사와는 출발선부터가 다른 셈이다. 결국 서비스 품질은 얼마나 촘촘하게 기지국과 중계기를 설치했는가이다.

이에 KT는 시군구를 비롯 읍면동과 도서산간 구석구석 촘촘하게 구축된 광대역 기지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속도로 광대역 LTE-A를 즐길 수 있다. 실제 통신 장애가 없는 탄탄한 망을 전면에 내세워 국제적인 행사인 평창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행사 주관 통신사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광대역 LTE-A도 좋은 선택을 하라!"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KT 광대역 LTE-A를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 및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는 어떨까? 당장 다음주에 떠날 예정인 해남 땅끝마을과 제주도에서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