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 소니 HDR 신제품 발표회 with 김예림 미니 콘서트!

"소니 HDR 런칭쇼에 나타난 김예림!"

지난주 청담동 엠큐브에서 소니의 프리미엄 헤드폰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작년 MDR-1R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소니는 이날 후속작인 MDR-1RMK2 시리즈 3종과 새로운 MDR-10R 시리즈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소니의 새로운 모델인 가수 김예림의 축하공연까지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그럼 지금부터 소니가 야심차게 선보인 MDR-1RMK2과 MDR-10R를 만나 보자!

"모든 것이 탁월한 MDR-1RMK2"

MDR-1RMK2 시리즈는 액정 폴리머 진동판과 대구경 HD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하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감상 시 최상의 현장감을 선사한다. 기본형 이외에는 스마트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MDR-1RBTMK2 블루투스 타입과 캔슬링 타입은 MDR-1RNCMK2 노이즈 캔슬링 타입 등 총 3종이 선보였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란 기존의 CD, MP3의 음질을 초월하는 마스터링 사운드로 아티스트과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퀄리티를 말한다. 최근에 출시되는 신형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여 소니 MDR-1RM2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블루투스 타입의 MDR-1RBTMK2는 AP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MDR-1RMK2와 동일하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NFC 기술을 지원하여 스마트폰에 갖다대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MDR-1RNCMK2는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을 통해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순수한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실제 약 99.7%의 소음 제거 능력이 있다.

"콤팩트 프리미엄 헤드폰 MDR-10R"

MDR-10R 시리즈는 MDR-1RMK2의 디자인과 음질에 대한 철학과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와 사이즈를 줄인 콤팩트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MDR-1RMK2와 동일한 40mm의 대구경 HD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하여 강력한 중저음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준다. MDR-10R 시리즈 역시 기본 모델 외에 스마트폰을 위한 블루투스 타입의 MDR-10RBT과 노이즈 캔슬링 타입의 MDR-10RNC 그리고 가장 가볍고 콤팩트한 MDR-10RC 등 총 4종의 신제품이 선보였다.

30, 40만원대에 달하는 MDR-1RMK2 시리즈가 부담스런 고객에게 20만원대의 MDR-10R 시리즈는 한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하고 있다. 무게 역시 약 100g 가량 가볍기 때문에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여성, 장거리 여행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듯하다.

"원래 소리 그대로를 전달하는 헤드폰!"

1992년 소니에 입사하여 전설적인 헤드폰 기기들을 제작해온 나오타카 츠노다 선임 과장은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의 고객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있다며 그들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원래 소리 그대로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지금 여러분의 눈 앞에 있는 헤드폰이 바로 그 결과물이라고 강조하였다.

"깜찍발랄 김예림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이어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가수 김예림이 무대에 등장하였다. 소니의 모델이 된 소감과 최근 근황을 이야기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사실 대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녀가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였다. 

이처럼 약 2시간에 거쳐 진행된 소니의 신제품 발표회는 귀를 즐겁게 해 주는 프리미엄 헤드폰과 미니 콘서트로 인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