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캠프의 하이라이트! 특전사 공수지상훈련장을 가다!

"입맛이 살아났어요!"

육군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에서 실시한 하계 특전캠프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정에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특전사 대원이라면 누구나 거치게 되는 특공무술, 레펠, 막타워, 특전장비 체험 등 공수지상훈련이 한창이었다.

특전캠프 참가자들은 이미 화생방, 야간행군, 해상침투 등 특전부대의 다양한 훈련을 몸소 경험하였기에 입소 첫날과는 달리 다들 표정이 한결 여유로웠다.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특히 모형탑 낙하는 건물 4층 높이에 달하는 지상 11m에서 뛰어 내려야 하기에 안전이 최우선이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유격체조와 교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남자친구 있습니까?"

한쪽에서는 평소 영화에서나 보던 헬기레펠과 패스트로프 훈련을 한창이었다. 막타워만큼은 아니지만 이 또한 공포감이 들기에 충분한 높이였지만 참가자들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지상을 향해 거침없이 강하하였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용감하게 만들었는가?

달콤한 여름방학과 휴가를 반납하고 고생길이 훤한 특전캠프에 참가한 그들을 직접 만나러 가보자!

본 글은 국방부 육군본부와 함께 기획취재한 내용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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