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플레저박스를 아시나요?"
살아가다 보면 자의든 타의든 경험하게 되는 봉사활동, 시작은 어찌 되었던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 최소한 나에게 있어 득이 훨씬 많았다. 물론 꾸준히 계속 이어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말이다.
지금 소개하는 롯데의 사회공헌활동은 특정 계층을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 개선되어야 할 육아 환경과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을 고민하는 등 우리 사회가 더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무엇보다 SNS를 통한 소통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 롯데장학재단 장학생,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은 롯데 플레저박스!
지난 2013년부터 연 4회~6회 진행되고 있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저소득층 여학생에게는 생리대 1년치, 청결제, 핸드크림 등을, 미혼모에게는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선물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롯데 플레저박스는 롯데 페이스북(바로가기)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활동이라 더욱 특별하다. 일면식도 없던 이들이 SNS를 통해 만나 함께 선물을 담고 포장하고 배송지원 업무까지 맡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전달되는 롯데 플레저박스가 한 회당 평균 1,100여 박스이며 그간 참여한 인원도 1,500명에 달한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mom편한 캠페인도 롯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mom편한 캠페인은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마음 편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강원도 인제, 고성 등 전방지역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울릉도 나리분지 등 군사요충지를 중심으로 12개소를 오픈, 운영 중이다.
아무래도 지역적 특성상 외롭고 힘든 육아를 해야 했던 곳이었는데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서로간의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육아 품앗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mom편한 캠페인은 크게 5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임신과 출산 지원, 엄마와 아이를 위한 놀이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 mom편한 힐링타임 : 여성 사회복지사들에게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캠프 진행
- mom편한 꿈다락 :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여, 아이를 맡기는 엄마가 안심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 제공
- mom편한 놀이터 : 아이들이 집 밖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 제공
-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여 출산과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
- mom편한 공동육아 나눔터 : 보육환경이 열악한 전방지역의 군인가족들의 육아 환경 개선
"함께 뛰어요! 슈퍼블루 마라톤!"
슈퍼블루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다시 돌아보고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오는 10월 13일 제4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가 진행 예정으로 작년 대회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이 있어 더욱 기다려지는 캠페인이기도 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이며 선착순 8,000명 접수 마감으로 참가비는 마라톤 거리에 따라 상이하며 초중고생학생 및 장애인/장애인 가족 동반 4인까지는 참가비 무료이다. 신청은 2018 슈퍼블루 마라톤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들을 응원합니다!"
국가를 위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바친 국군 장병들을 위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독서카페 일명 청춘책방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 문화생활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군사작전 지역 내 컨테이너를 개조해 휴게 공간과 공부방 공간으로 구성된 청춘 책방은 장병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하였으며 올해에도 5억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롯데홈쇼핑
사진출처 : 롯데홈쇼핑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며!"
각 계열사별로도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7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롯데케미칼의 여름 나기 쿨박스를 비롯해 독거노인을 위한 롯데홈쇼핑의 사랑의 삼계탕, 롯데닷컴의 사랑의 빵 만들기 등 우리네 이웃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준다.
그동안 기업사회공헌, 봉사활동이라 하면 주로 연말연시 일회성 성금 전달, 보여주기식 방송 보도 등이 당연시되고 익숙한 그림이다 보니 진정성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캠페인의 취지는 좋으나 전문성, 연속성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롯데의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맞춰져 꾸준하고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중소협력사들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상생,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된다면 이웃의 즐거운 웃음 소리가 더욱 자주 들리지 않을까?
사진출처 : 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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