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꼭 봐야 할 10대 전시!"
국내 최초로 전시 중인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을 관람하기 위해 와이프와 함께 인사동을 방문했다.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은 오직 레고 브릭만을 사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혁신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적인 비평가는 물론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아 백악관에 초청 전시되기도 했다.
"지금부터 KT멤버십 기술 들어갑니다!"
이번 전시는 뉴욕, 런던, 모스크바, 홍콩 등 전 세계 100여 개 도시를 거쳐 국내에 상륙한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은 내년 2월 4일(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KT멤버십 가입자라면 무조건 12월 내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KT만의 더블할인멤버십을 통해 무려 50% 할인된 가격에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기념품샵에서 판매 중인 엽서까지 랜덤으로 1종 제공된다.
"1년 내내 혜자로운 KT 더블할인멤버십!"
"예술품으로 재탄생한 레고!"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을 탄생시킨 이는 뉴욕대 변호사 출신의 네이선 사와야이다. 그는 억대 연봉을 받으며 주위의 부러움을 받는 잘 나가는 변호사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었고 그것은 바로 어린 시절부터 늘 함께 했던 레고 브릭이었다.
레고가 좋았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기에 더욱 끌렸다는 네이선 사와야,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활동 중이다. 실제로 그가 만든 레고 브릭 트로피가 오스카상에 등장했고 오바마 대통령의 인증샷이 올라오는가 하며 DC코믹스, 레이디가가 등 수많은 아티스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예술은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약 100여 점의 레고 브릭 작품이 이번 전시에 소개되고 있다. 그중에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근한 클림트의 키스, 뭉크의 절규, 다빈치의 모나리자부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비너스상, 다비스상, 스핑크스 등 다양한 작품을 레고 브릭으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매력은 네이선 사와야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이다. 엘로우, 레드, 블루 등의 색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그가 방황하던 혹은 꿈을 향해 나아가던 시절에 겪었던 변화를 레고 브릭으로 대변하고 있다.
"설마 이건 배틀그라운드!?"
작가의 의도와는 요즘 푹 빠진 배틀그라운드를 떠올린 나는 즐겁고 장난기 넘치는 네이선 사와야의 작품 세계에 매료되었다.
"지금 바로 레고 레고!"
이처럼 작품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단지 레고 브릭일 뿐,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사, 장르에 크게 상관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다.
물론 레고 팬이라면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아니 KT멤버십 가입자도 추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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