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게이밍 마우스 추천! 무선으로 즐기는 로지텍 G603 사용기!

"치킨을 부르는 무선 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배틀그라운드를 즐겨 하는 이들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로지텍 G603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선 마우스임에도 불구하고 유선 마우스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과 압도적인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실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느낀 로지텍 G603의 특장점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주파수 간섭을 걱정할 필요 없는 로지텍 G603"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핵심은 안정적인 연결이다. 촌각을 다투는 전장에서 잠깐이라도 버벅거린다면 게이밍 마우스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지텍 G603은 LIGHTSPEED 기술을 적용해 무선 연결 시에도 유선 마우스에 버금가는 1ms의 초고속 보고율을 지원한다. 나아가 더욱 안정적인 연결을 위한 무선 수신기 연장 케이블까지 제공되어 최적화된 위치에서 USB 수신기를 연결할 수 있다.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한 모드 설정!"

로지텍 G603은 최대 12000DPI 및 최대 400 IPS의 감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HERO 센서를 탑재해 FPS 게임과 같은 뛰어난 정밀도를 요구하는 환경에 특화된 무선 게이밍 마우스이다.

나아가 HI 모드와 LO 모드를 게이머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게임, 일반 환경에 따라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HI 모드 시에는 1ms 보고율과 최대 5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LO 모드 시에는 8ms 보고율을 지원하는 대신 무려 18개월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노트북, 스마트폰과 같은 USB 포트가 부족 혹은 없는 경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다. 

"마우스 무게에 민감하다면?"

특히 로지텍 G603은 AA 건전지를 통한 마우스 무게 조절도 가능하다. 총 두 개의 AA 건전지를 삽입할 수 있는데 하나만 넣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건전지 개수에 따른 무게 변화는 각각 112.3g, 135.7g이다. 

"메니컬 피봇 디자인을 적용한 로지텍 G603"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십중팔구 버튼이 가장 먼저 고장난다. 눌러도 반응이 없거나 한 번 눌렀는데 더블클릭이 되거나 심한 경우 아예 버튼이 눌린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로지텍 G603은 게이밍 기어답게 빠른 회복과 반발력을 통해 장시간 플레이 시에도 정확한 반응 속도와 경쾌한 클릭감을 제공해 준다. 비결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메탈 스프링 텐션 버튼 시스템과 메카니컬 피봇 힌지가 양쪽 클릭 버튼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위한 최적화 세팅!"

정확한 에임과 상황에 따른 신속 정확한 액션이 요구되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최적화된 세팅은 필수다.

로지텍 G603은 일반, 스나이퍼 모드에 따른 DPI 민감도 설정부터 최대 6개의 버튼을 통해 수류탄, 영점 조절, 지도 보기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액션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온보드 메모리를 통한 뛰어난 휴대성!"

특히 PC방을 자주 방문하는 게이머라면 로지텍 G603의 온보드 메모리 기능은 완소 그 자체이다.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통해 한 번 저장된 설정은 마우스 자체 메모리를 통해 저장되어 다른 PC에서 연결 시 그대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임 스캔부터 맞춤 설정까지!"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현재 PC에 설치된 게임을 자동으로 스캔하고 게임별 세부 버튼 설정부터 DPI 민감도 설정까지 모두 가능하다. 

"무선의 불안감을 느낄 수 없었던 로지텍 G603"

이처럼 무선 연결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신나게 플레이해도 기존의 유선 마우스와 비교해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게임 용도로도 만족스러웠지만 LO 모드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앞으로, 뒤로 버튼이 추가로 제공되어 인터넷 검색이나 업무용으로도 강력 추천한다. 

혹시라도 로지텍 G603이 칼퇴근을 도와주는 훌륭한 조력자 될지도 어쨌든 퇴근을 해야 배틀그라운드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