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매혜택으로 살펴보는 삼성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 개봉기!

"삼성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를 만나다!"

삼성 갤럭시 노트7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미 사전 예약 판매 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더니 결국 출시 첫날부터 일을 냈다. 빈말이 아니라 지난 주말 갤럭시 노트7 기변을 위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에 위치한 올레플라자를 방문했다. 참고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은 휴대폰 판매점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스마트폰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0년 아이폰4를 개통하기 위해 방문했던 이후로 가장 많은 인파를 목격했다. 아이폰도 아닌 갤럭시 노트7를 구매하기 위해서 말이다. 심지어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은 물량도 없어 찾는 이들의 아쉬움을 더해주었다. 

그렇다면 갤럭시 노트7은 도대체 왜 이토록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우선 갤럭시 S7의 성공을 무시할 수 없다. 이미 많은 이들의 갤럭시 S7을 사용 중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걱정 없는 방수 기능부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까지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자연스레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그에 부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갤럭시 노트7에 지갑을 활짝 열었다. 

"자유롭게 남다르게!"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양쪽 곡면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완벽한 대칭을 통한 일체감을 선사한다. 덕분에 보호필름 제조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양쪽 엣지까지 커버하는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케이스 사용 시 들뜨게 되기 일쑤다. 

일체감 높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블루 코랄 색상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전 예약 판매 때도 블루 코랄를 선택한 이들이 가장 많았는데 출시 후에도 없어서 판매를 하지 못할 정도라니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한동안 발품을 좀 팔아야 할 듯하다. 

블루 코랄 외에도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며 블랙 오닉스가 출격 대기중이다. 그리고 분명 러블리한 핑크 색상도 출시되지 않을까? 아니 와이프님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 꼭 나와야 한다.

 

"너의 단점을 말해봐!"

전작인 갤럭시 노트5와 비교해 마이크로SD 카드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무려 256GB까지 추가로 말이다. 또한 배터리도 3,500mAh로 증가되었고 충전 속도 또한 빨라졌다. 여기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까지 지원해 물, 먼지, 모래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대신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 대신 USB 타입-C를 지원한다. 앞으로의 추세가 USB 타입-C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니 선택이긴 하지만 기존의 케이블과 호환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젠더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나는 무선충전패드를 사용하므로 패스!

"갤럭시 노트7의 마스코트 S펜!"

노트라는 이름에서처럼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S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전작과 비교해 펜촉이 0.9mm나 얇아졌고 필압은 2배인 4,096단계까지 지원해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하다. 

S펜의 활용한 기능도 개선되거나 추가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도 메모를 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참! 모르는 단어에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알려주는 번역기 기능도 매력만점이다.

"지문에 이어 홍채까지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7"

영화 속에서나 보던 홍채 스캐너가 스마트폰에 들어왔다. 지문 스캐너가 처음 적용될 때도 신기했는데 이제 모바일 보안의 결정체인 홍채까지 지원하다니 그저 대단할 따름이다. 삼성 녹스의 보안 기술이 적용된 보안 폴더에 각종 문서부터 사진, 동영상, 앱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딱히 비밀이 없는 남자이므로 보안 폴더까지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으응?

"갤럭시 노트7에서 만나는 엣지 스크린!"

엣지 듀얼 디스플레이답게 갤럭시 노트7은 엣지 스크린을 제공하며 자매 기능인 엣지 정보 모음과 엣지 라이팅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기화면에 시간과 날짜, 각종 알림을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와 야간 시계 기능도 지원한다. 단 동시에 두 가지 기능이 적용되진 않는다. 

카메라 사진은 제대로 담지 않았는데 이미 갤럭시 S7을 통해 수준급의 촬영이 가능함을 인지하고 있을 거라 믿고 패스하도록 하겠다. 어차피 사진이나 음질은 본인이 직접 찍고 들어봐야 호불호를 느낄 수 있을테니 말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 노트7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kt 혜택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kt로 번호이동을 하거나 기존 kt 기기변경을 할 예정이라면 놓치지 말고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

"일단 무조건 받고 시작하는 kt 구매혜택 5가지!"

9월 30일 이내에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고 개통 완료하면 무조건 삼성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개통한 날로부터 1년 이내 발생하는 액정파손 교체 비용 50%를 삼성전자에서 지원해 준다.

또한 9월 31일까지 kt에서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후 14일을 유지한 가입자에 한해 교보 e캐시 2만 원 쿠폰과 유엔난민기구 1만 원 기부를 kt가 제공한다. 여기에 kt 웰컴 쿠폰북이 문자 메시지로 전송되는데 최대 22가지의 할인 쿠폰이 들어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갤럭시 노트7 최저가 구매에 도전하기!"

혜택도 좋지만 당장 금전적인 혜택이 더욱 끌리는 법이다. kt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매월 2만 원씩 24개월 간 최대 48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바로가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전월 실적 포함 항목에 통신비는 물론 대중교통, 병원비, 학원비, 아파트 관리비까지 모두 인정되므로 훨씬 수월하게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 

기존의 추가 할인 혜택인 kt 멤버십 포인트, 카드 포인트, 쓰던 폰 보상 등도 모두 누릴 수 있으므로 기왕이면 가장 최대한 저렴하게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 잘 부탁해!"

끝으로 새로운 노트는 언제나 환영이지만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은 더욱 반갑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색상은 물론 배터리 용량은 증가하였고 마이크로SD 카드도 추가할 수 있으며 방수방진까지 되니 말이다.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가까운 매장을 찾아 직접 만져보길 바란다. 분명 뽐뿌를 참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