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얼룩은 이제 안녕! 독일 자우버 일회용 렌즈 클리너 구입!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일회용 렌즈 클리너!"

작년 이맘때쯤 3M 액정 클리너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한참 잘 사용했는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클리너 용액을 뿌려 닦는 방식이다 보니 깨끗한 천이 필요한데 매번 전용천을 구입하거나 세척해 사용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안경 등 항시 휴대하는 제품들의 경우 외부에서도 먼지나 이물질 등이 묻었을 때 사용해야 하는데 대용량 액정 클리너를 휴대하기가 용이치 않았다. .

결국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렌즈 클리너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수많은 브랜드의 제품이 있었는데 나의 선택은 독일에서 직수입한 자우버 렌즈 크리닝 일회용 티슈였다. 

"독일 최고 품질의 렌즈 클리너!"

자우버 렌즈크리닝 일회용 티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을 하다 처음 본 제품이다. 일회용 클리너 주제에 독일 직수입 제품으로 사용자 평이 좋았다. 가격 또한 1팩에 50매, 총 4팩이 만 원 초반대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다. 

일회용 렌즈 클리너는 주로 안경이나 선글라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등을 닦을 때 사용하는데 자우버 렌즈크리닝 티슈의 경우 FITI 시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99.9% 살균 효과가 있으며 각종 안질환예방 및 전염성 세균 향균 작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라고 한다.

나아가 김서림 방지와 렌즈 표면을 보호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고가의 렌즈를 관리하는데 용이하다. 덕분에 모니터와 노트북, TV 등 그동안 먼지가 쌓인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신나게 닦고 또 닦았다. 

"젖은 상태의 티슈 앞면을 사용하라!"

설명서를 보면 렌즈 클리너의 한쪽 면이 젖어 있다고 하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젖은 면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닦다 보면 금세 물기가 날라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마른 면이 되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자우버 렌즈 크리닝 일회용 티슈!"

낱개 포장을 뜯으면 제법 넓은 사이즈의 렌즈 클리너가 들어 있다. 레몬향이 첨가되어 있어 그런지 상큼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이제 오염된 렌즈나 디스플레이를 꼼꼼히 닦아 주면 되는데 자칫 문지르다가 렌즈 표면의 이물질로 인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향균과 세척을 한 번에!"

세정력이 뛰어난 편이라 유분과 기름때 등도 말끔히 제거되었다. 단 앞서 말한 것처럼 액체 성분의 기회 속도가 빠른 편이라 망설임 없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렌즈 표면을 코팅하고, 정전기나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 

"터치 시대에 어울리는 일회용 렌즈 클리너!"

이처럼 일회용 렌즈 클리너는 리모컨,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도어록, 카메라 등 주변이 온통 터치를 해야만 하는 기기들로 가득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미 스마트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듯 우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렌즈 클리너, 손세척제 등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 물론 나는 세균보단 렌즈에 묻은 얼룩을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