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자시계 추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명품시계, 세이코(SEIKO)

"스위스 시계의 아성에 도전한 세이코!"

소위 시계하면 스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나 역시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기계식 시계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건전지로 작동하는 쿼츠 시계는 나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하지만 분명 예외도 있다. 쿼츠 시계의 대명사 세이코(SEIKO)이다. 시계 강국 스위스가 가장 꺼려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위스 시계는 70, 80년대 전 세계 시장의 45%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였으나 불과 10년 만에 10%대로 급감하며 쿼츠 크라이시스(Quartz Crisis)를 겪게 된다.

반면 세이코는 1969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인 세이코 아스트론을 출시하며 스위스 시계 산업의 재앙으로 불리었다. 특히 20, 3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세이코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다. 실제로 국내에서 세이코 시계를 구매하는 사람 중 70% 이상이 20, 30대 젊은 고객이다.

"새로운 구동 방식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세이코!"

1980년대 세이코는 기존의 쿼츠 시계의 대표적인 단점이었던 잦은 건전지 교체를 해결해 주는 혁신적인 무브먼트를 선보였다. 다름 아닌 키네틱(Kinetic)이다. 

키네틱은 기계식 시계에 있는 로터를 쿼츠 기계에 접목한 기술로 기계식 시계와 쿼츠 시계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셈이다. 사람의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건전지에 축적시키는 방식으로 1, 2년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만 했던 기존 쿼츠 시계의 수명을 몇 배로 늘려 주었다.

나아가 ①시계의 배터리와 실제로 용두를 감아 에너지를 축적시켜 주는 키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Kinetic Direct Drive) ②2100년 2월 28일까지 날짜를 수정할 필요가 없는 키네틱 퍼페츄얼(Kinetic Perpetual) ③배터리 절약을 위해 멈춘 후 다시 시계를 착용하면 자동으로 정확한 현재의 시각으로 세팅되는 키네틱 오토 릴레이(Kinetic Auto Relay) ④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 세계 시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키네틱 GMT(Kinetic GMT) 등 독특하면서 획기적인 기능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시계 기술의 정점을 찍은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만약 쿼츠 시계가 보급화되지 않았다면 아니 좀 더 현실적으로 비유해 애플의 아이폰이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이코가 쿼츠 시계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가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지 못했을 수도 있다. 기계식 시계는 여전히 고가의 제품이니깐 말이다.

그러나 세이코는 저렴하면서도 제조하기 쉬운 쿼츠 시계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계식 시계을 능가하는 영원불변의 시계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세이코 엔지니어 요시카주 아카하네의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SEIKO Spring Drive)이다. 28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는 지난 쿼츠 혁명 이후 최고의 발명으로 불리며 시계 기술의 정점을 찍게 된다.

기계식 시계의 전유물이었던 끊김 없이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초침을 가능케 하였으며 하루 1초 오차의 뛰어난 정확성과 72시간의 파워 리저브, 강한 충격 저항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어벤져스급 무브먼트가 탄생하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세이코!"

이처럼 세이코는134년의 전통과 역사,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전 세계 시계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20, 30대 젊은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①세이코의 최상위 컬렉션인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 ②전통적이며 클래식한 시계의 모습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세이코 프리미어(SEIKO Premier) ③전지 교체 필요 없이 빛 에너지만으로 GPS 위성에 접속해 타임존과 시각, 날짜, 요일 정보를 자동 수신하는 세이코 아스트론 (SEIKO Astron) ④스포츠의 열정과 스피드 그리고 정확성을 담은 세이코 스포츄(SEIKO Sportura) 등이 있다.

 

"세이코가 2030을 응원합니다!"

끝으로 세이코는 대한민국 2030대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자 세이코 2030 이벤트(seiko2030event.co.kr)를 준비하였다.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세이코 SNP 시리즈 5대, 세이코 탁상시계 20대가 제공된다고 하니 묻지마 참여가 필요한 순간이다. 남자에겐 시계는 많을 수록 좋다!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