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파노라마 모니터 29EA93

"실감나는 그래픽와 사운드!"

평소에도 나름 큰 화면을 자랑하는 옵티머스 뷰2를 이용 중이지만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통해 LG 파노라마 모니터 화면으로 출력하니 진정 비디오 게임이 따로 없었다.

참고로 LG 파노라마 모니터의 MHL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MHL 케이블만 연결하면 별다른 조작없이 스마트폰의 풀 HD 영상을 비롯하여 오디오, 모바일 충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답답한 화면은 가라!"

어차피 집에 돌아오면 충전을 하기 위해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이제는 MHL 케이블을 연결하여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특히 스마트폰의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영상, 문서 등을 감상할 때 편리하였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스마트폰도 풀HD 시대에 들어설 전망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능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한 LG 파노라마 모니터!"

LG 파노라마 모니터는 4개의 USB 포트와 2개의 HDMI 포트 등을 통해 노트북, 셋톱박스,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두 대의 컴퓨터를 한 화면에 출력할 수도 있다. 

"넉넉한 USB 포트를 활용하라!"

컴퓨터 본체가 책상 위에 있을 때는 사실 크게 상관없지만 디자인, 공간 활용 등을 위해 본체와 다소 거리가 있을 때는 항상 USB 포트가 문제이다. 모자란 USB 포트를 연결하기 위해 먼지가 수북히 쌓힌 컴퓨터 본체를 낑낑거리며 투덜거린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파노라마 모니터는 자체적으로 4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여 앞선 불만사항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USB 플러그앤플레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편리한 PIP 기능!"

일전에 시네마 3D TV 모니터를 소개할 때 극찬한 PIP 기능이 파노라마 모니터에서도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파노라마 모니터는 TV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셋톱박스 등을 이용하면 작업을 하면서도 동시에 창을 띄워 놓을 수 있다. 물론 노트북과 연결하여 사이좋게 모니터 화면을 반반씩 나눠서 이용할 수도 있다.

"보다 수월해진 사진 작업!"

21:9의 광활한 화면비로 인해 동시에 여러 장의 사진을 띄어 놓고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듀얼모니터에서 아무리 정확하게 색상을 맞춰도 엄연히 별도의 제품이기에 미세하게나마 다를 수 밖에 없는 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

나아가 파노라마 모니터는 사실감 있고 왜곡이 없는 모니터의 정확한 색상 표현을 위해 영상 조정 모드와 G 전용 True Color Finder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4개의 화면을 구현하는 스마트 멀티태스킹!"

무엇보다도 파노라마 모니터의 백미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CD 속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간단한 조작만으로 모니터의 화면을 자유자재로 분활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4개의 화면까지 지원하나 사용하기에는 2개의 화면이 가장 무난하였다.

"디자인과 공간 활용에 탁월한 LG 파노라마 모니터!"

이처럼 LG 파노라마 모니터는 듀얼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였고 세련되고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인해 인테리어 측면에도 훌륭하였다. 참고로 사진 속에는 스피커가 존재하지만 파노라마 모니터 자체에 내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굳이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여담으로 학생들에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국내 최대 온라인 교육서비스인 메가스터디를 이용할 때 파노라마 모니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온라인 강의의 경우에는 강사 위주로 카메라를 잡기 때문에 좌우 칠판의 필기 내용이 짤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메가스터디는 21:9 화면비의 영상을 제공하며 짤리는 부분 없이 전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행여 게임을 하고 싶어 구입하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다면 이 부분을 부모님께 적극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으응? 퍽퍽;;;

본 글은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