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달라진 LG G6"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 선을 보인 LG G6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가 한창이다. 아직 뚜렷한 경쟁 모델이 없다 보니 하루 1만 대에 달하는 사전예약을 기록하며 얼어붙은 이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5.7인치 QHD+ IPS 퀀텀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G6의 새로운 디자인과 개봉기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LG G6 아이스 플래티넘 개봉기!"

사전 체험을 하고 있는 LG G6는 아이스 플래티넘 색상으로 기존의 실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조명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푸른빛을 띠기도 한다. LG G6의 메인 컬러는 아스트로 블랙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실제 만족도는 아이스 플래티넘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참고로 아스트로 블랙과 미스틱 화이트는 하이그로시 재질이 적용되었고 아이스 플래티넘은 헤어라인 처리로 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다. 기본 구성품은 기존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LG G6"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었던 18:9의 새로운 화면비를 적용한 LG G6는 작년에 출시된 G5보다 디스플레이 화면은 0.4인치 커졌으나 오히려 가로폭은 더 좁아지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실제 G6 앞면의 대다수가 디스플레이 영역으로 구현되고 있다.

여기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까지 더해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단 일체형 디자인으로 인해 배터리 교체는 이제 불가능해졌다. LG G6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이다. 적은 용량은 아니지만 고성능, 고해상도 스마트폰이기에 실사용을 통해 부족하지 않은지 점검해보아야겠다. 

"손에 착 감기는 LG G6"

LG G6는 모서리 곡면 처리에 이어 디스플레이까지도 곡면 적용을 통해 최상의 그립감과 충격 방지에 대비하는 내구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좌측에 볼륨 버튼, 우측에 유심 및 외장메모리 슬롯이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마이크와 USB 타입 C 포트, 스피커가 있다. 3.5mm 이어폰 단자는 상단에 자리잡고 있다. 

"어서와! 18:9 화면비는 처음이지?"

사실 비율에 크게 민감하지 않다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단박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웹서핑부터 영상 시청, 카메라, 게임 등 알게 모르게 18:9 화면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단 최적화되지 않은 앱의 경우 화면이 잘려 보일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설정 - 화면 - 앱 화면 비율 조정을 통해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찍고 보고 듣는 재미가 쏠쏠한 LG G6"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담아도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사운드가 제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말짱도로묵이다. 

아직 제대로 소개하지 않았지만 LG G6는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듀얼 카메라와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Hi-Fi Quad DAC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앞으로 실사용을 통한 LG G6의 기능 하나하나를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LG G6 사전 예약판매 사은품!"

끝으로 금일까지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LG G6는 역대급 사은품 혜택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우선 모든 예약 구매자는 액정 파손 무상수리 1년과 LG G6 정품 케이스가 100% 제공된다.

나아가 24비트 HD 오디오 코덱이 적용된 톤플러스(HBS-1100) 혹은 휴대용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인디고 블랙(선착순 4만 개 한정),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선착순 4만 개 한정) 등 단돈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회는 오늘 하루밖에 없으니 마음을 결정을 하였다면 지금 바로 LG 예약판매(바로가기)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