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논현동 골목길에서!"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오전,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로 발걸음 재촉하였다. 평소 같으면 우울하기 그지없는 월요일이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중만 작가의 사진전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사진작가 김중만과 베가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사진전은 베가 R3의 13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취지 또한 매우 좋았다.
김중만 작가는 사진전을 통해 판매된 수익 전액을 눈이 아픈 아이들과 백내장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YES OF VEGA"
Eyes of VEGA 사진전은 일반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설명기 대신 큐레이터 앱을 탑재한 베가 R3 스마트폰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도와 주었다.
큐레이터 앱의 경우에는 이번 사진전을 위해 팬택에서 자제 제작한 것으로 감상 중인 작품을 촬영하듯이 비추기만 하면 자동으로 음성 설명 또는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고 신기하였다. 누구나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 가능하다.
"베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개월 동안 김중만 작가가 베가 R3를 이용하여 직접 담아낸 세상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기획전이다. 그는 경상북도 주산지, 서울 고궁, 중국, 일본 등지를 탐방하며 촬영한 풍경 및 인물 사진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정물 사진 등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관념을 뛰어 넘는 특별한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A4용지 35장을 펼친 크기의 1.2m X 1.8m 대형 사이즈의 고화질 작품도 전시되어 베가 R3의 놀라운 성능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V"
비단 작품 감상 뿐만 아니라 김중만 작가의 스튜디오를 모티브 한 체험존을 마련하여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베가 R3로 직접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찍은 사진을 프린트하여 기념할 수도 있다.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김중만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진전의 취지와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한 줄기 빛이 되어 줄 수 있어 정말 행복하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팬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사실 이번 사진전은 김중만 작가 직접 팬택에게 제안하여 이루어진 프로젝트였다.
"베가폰도 작품 사진용으로 충분하다!"
끝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충분히 작품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한 나눔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전에 출품된 작품은 일반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되어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노인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중만 작가와 함께 하는 사진 강좌!"
뿐만 아니라 2월 2일 토요일 오후에는 2시간에 거쳐 김중만 사진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강좌에서는 이번 사진전을 진행하게 된 계기와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중이니 참고하자.
"온라인으로 즐기는 베가의 눈!"
끝으로 이번 사진전은 2월 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2월 28일까지이며 베가 브랜드 사이트(http://www.ivega.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 글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츠가 만난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빈과 함께한 2013년 삼성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를 가다! (42) | 2013.02.20 |
---|---|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과 함께하는 롯데 트리뷰 디저트 파티를 가다! (52) | 2013.02.01 |
2012 리얼로그를 빛내준 미녀들은? (54) | 2012.12.31 |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만난 대한민국 최고 미녀 김태희! (38) | 2012.11.26 |
체조요정 손연재도 반한 LG 옵티머스 G, 뜨거웠던 쇼케이스 현장을 가다! (30) | 201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