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육군이야기

가츠의 취재이야기, 예비군훈련 中편

악랄가츠 2010. 1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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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수류탄!"

"조심해!"

예비군훈련 둘째날이다. 꼴랑 하루 군복입었다고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전투화를 신은 탓일까? 뒷꿈치도 아파오고 있었다. 현역 시절, 매일 아침 구보며 산악행군으로 다져진 체력도 예비군이 된 지금 모든게 무의미하였다.

그래도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비록 예비군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현역시절, 보여주기 본능을 잊지 않았나 보다.





"헉! 살려줘!"

예비군훈련을 통해 잊고 있었던 전투본능을 되찾고 있는 늠름한 예비군들의 모습을 보라! 항간에서는 예비군훈련을 가면 시체놀이에 여념이 없다고 하지만, 그 또한  옛날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확 달리진 예비군 훈련장의 모습,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보자!


본 글은 국방부 육군본부와 함께 기획취재한 내용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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