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문화이야기

롯데그룹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마음온도 37℃ 캠페인을 아시나요?

악랄가츠 2017. 12. 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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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연말을 맞아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예쁜 장식물이 꾸며져 있다. 그래서일까?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가족, 연인 단위들의 방문객들의 끊이질 않는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으니 바로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이다. 롯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어린이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음온도 37°C 캠페인을 마련했다.







"마음온도 37℃ 캠페인이란?"


사람의 체온 36.5℃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자와 수혜 아동 모두 마음 온도가 37℃가 됐으면 하는 의미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12월 한 달 간 대형 자선 냄비 및 캠페인 부스, 1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1일 구세군 릴레이 모금 활동 등이 펼쳐진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동이 있는 소외계층 200가구와 어린이 복지시설 400여 곳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로 지원되며 겨울이 긴 몽골 등 해외 아동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실제로 지난 1월 25일에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마음온도 37℃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억 5000만 원 기부와 함께 목도리와 과자세트 등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다.





"빨간 목도리를 선물하세요!"


특히 1만 원 이상 기부하면 빨간 목도리 키트를 선물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내복과 장갑을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2도 오르지만 목도리를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최대 5도까지 오른다는 것을 착안했다. 기부를 통해 받은 목도리 키트를 직접 제작해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로 보내주면 다시 따뜻함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전달 된다. 


참고로 오는 31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캠페인 존에서 다양한 캐롤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뜨개질까지 직접 배울 수 있으니 다 함께 레고 레고!


롯데월드몰뿐만 아니라 은평롯데몰 4층, 수원롯데몰 2층,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나눌수록 더욱 따뜻해지는 세상!"


이처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그룹은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는 골드 실드 도너(Gold Shield Donor) 감사패 수여받기도 했다.


실제로 롯데는 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캠페인, mom편한 꿈다락의 경우 매년 20곳씩 지원할 예정이며 외곽지역 군 장병들이 독서와 휴식을 취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청춘책방은 현재까지 총 22호점 오픈하는 등 기부와 나눔을 적극 실천 중이다.


지금까지 롯데그룹과 구세군이 손잡고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아 보았는데 이렇게 롯데그룹처럼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나누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면 욕심일까?


우리도 롯데월드타몰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까지 따뜻해지는 마음온도 37℃ 캠페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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