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7에서 만난 kt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존! 5G 네트워크가 뭐야?
"사람을 위한 따뜻한 혁신기술을 만나는 시간!"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WIS 2017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색 서비스와 체험존이 관람객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kt는 미리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5G 네트워크 존과 융합 서비스 존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그럼 지금부터 kt 5G 올림픽 체험존으로 출발!
"kt 5G 올림픽 체험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감나는 VR 체험존이다. kt는 단순 전시 행사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5G 네트워크를 체험하는 참여 위주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그래서일까? 어린 자녀 혹은 학생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무척 많았다.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전혀 낯설지 않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WIS 2017은 또 하나의 놀이터인 셈이다.
"즐겁게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
특히 동계올림픽 인기 종목인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등을 VR 기구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긴 줄을 서야만 했다.
향후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기존의 중계 방송에서 벗어나 VR 체험에서처럼 실제 선수들의 시야, 시청자가 원하는 구도와 장면 등 더욱 실감나는 시청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덕후들의 세상이 찾아오는 건가?
"5G 기술 들어갑니다!"
전시관 입구에는 최근 화제가 된 스마트폰 배터리 절감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참고로 kt 가입자는 별도의 스마트폰 교체 없이 LTE망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45% 배터리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C-DRX는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 시 항상 연결 상태가 되어 배터리를 소모하는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추가적인 송수신이 없을 때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감소시켜 주는 기술이다.
"성공적인 5G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인 kt"
당장 내년부터 5G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kt는 싱크뷰, 홀로그램 라이브, 360도 VR, 5G 세이프티 등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5G 퍼스트 콜에 성공하며 최적의 망 설계 및 안정적인 커버리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kt 스마트 관제센터!"
어릴 적 보던 SF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다가온다. KT 스마트 관제센터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을 비롯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체크해주는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건설안전관리 IoT 솔루션, 맞춤형 무전 서비스인 kt파워텔의 스마트 무전 솔루션 등이 전시되어 있다.
무엇보다 에너지 빈곤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빅데이터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KT-MEG 플랫폼은 어떤 서비스보다도 중요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고객이 절감한 에너지 비용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받는 사업 모델도 구축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는 kt 5G 체험존!"
내년에 열리는 전 세계인의 겨울축제,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5G 네크워크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끝으로 WIS 2017를 놓쳤다고 크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곧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