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모터이야기

2017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부스에서 만난 클리오!

악랄가츠 2017. 4.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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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에서 만난 르노삼성!"


지난해 SM6와 QM6를 국내 중형차 시장의 돌풍을 일으킨 르노삼성은 2017년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변화 중이다. 


우선 단조로움 일색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 자수정 같은 보랏빛 색상의 SM6 아메시스트 블랙을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SM6 아메시스트 블랙은 최상위 트림인 RE에만 한정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르노삼성 부스의 주인공은 단연 클리오이다. 국내 판매를 앞두고 한국에 첫 공개된 클리오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소형차의 교과서로 불리는 클리오!"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클리오 공개에 앞서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구와 필요를 충족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잠재된 소형차 시장의 수요 또한 클리오의 사랑스런 디자인과 감성으로 촉발되고 새로운 유행으로 번져나갈 것이라 말했다.


실제로 르노삼성의 클리오는 이미 1,300만 대 이상 팔린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한다. 11년 이상 유럽 동급 판매 1위, 19년 이상 프랑스 판매 1위, 유럽 올해의 차 2회, 동급 최초 유로 N CAP 5 스타 획득 등 쟁쟁한 자동차 브랜드를 제치고 당당히 소형차 시장의 왕좌를 차지한 르노삼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클리오와 사랑에 빠지다!"


1990년 파리모터쇼에서 1세대 클리오를 처음 선보인 이후 26년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쿠페풍 디자인으로 지금의 4세대 클리오가 탄생했다. 


3세대 클리오보다 더 낮고 넓게 바닥에 밀착한 듯한 자세는 차량의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뿐 아니라 심미적 역동성을 자랑하다. 여기에 SM6, QM6와 같이 르노삼성의 디자인을 계승한 Full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적용한 보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7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 내장된 스마트 커넥트 2 시스템은 고해상도 LCD는 물론 와이파이 테더링을 통한 티맵 내비게이션까지 국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켜 준다.







"소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르노삼성 클리오!"

당초 탈리스만이 SM6로 네이밍된 것처럼 클리오 또한 SM1이나 SM2로 불릴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르노삼성은 클리오의 명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고 출력 90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1.5 dCi 디젤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이 유력하다. 출력 대비 토크가 강해 국내 도심 환경에서도 크게 아쉬움이 없을 듯하다. 

참고로 국내 판매 모델 또한 르노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된 클리오를 그대로 들여올 예정으로 수입차인 셈이다.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소형차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잠시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르노삼성의 전기차 트위지!"


클리오를 중심으로 QM3과 전기차 트위지도 만날 수 있다. QM3는 소닉레드, 마린블루, 에투알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1, 2인용 전기차 트위지가 이색적이었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고 주행거리는 약 50~80km로 국내법상 경차로 분류되어 시속 80km 미만의 자동차 전용도로도 달릴 수 있다. 좁은 골목길을 자유롭게 누비고 주차 공간 활용성을 감안한다면 의외로 인기가 많을 듯하다.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 것인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거나 구입 예정이라면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모터쇼를 놓치지 말자. 특히 르노삼성에 관심이 많다면 꼭 부스를 방문해 SM6의 새로운 컬러와 클리오, 트위지와 같은 신차를 만나보도록 하자.


뿐만 아니라 댄스와 BMX 공연을 비롯해 S-Link, 멀티센스, 4WD, ANC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테크존과 어린이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까지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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