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문화이야기

넷플릭스 신작 미드! 함정에 빠진 해병대 최고의 저격수, 더블타겟(Shooter)

악랄가츠 2017. 1.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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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로 돌아온 해병대 최고의 저격수!"


밀리터리 소셜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스티븐 헌터의 소설 탄착점(Point Of Impact)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블타겟(Shooter)을 기억하는가? 참고로 나머지 한 명은 레인보우식스로 우리에게도 친근한 톰 클랜시이다.


영화 더블타겟은 배우 마크 월버그가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화려한 액션과 스나이퍼의 무시무시함을 만날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날 수 있는 미드 더블타겟!"


미드 더블타겟(Shooter)은 현재 USA Network를 통해 매주 화요일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한데 요즘 지정생존자와 더블타겟을 번갈아 가며 보고 있다. 


원래 넷플릭스의 매력은 시리즈를 한번에 주파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최근에는 현지 방송 시리즈를 많이 소개하며 기다리는 재미(?)까지 선사 중이다.






"슈터라 쓰고 더블타겟이라 읽는다!"


주인공 밥 리 스웨거는 마크 월버그에서 라이언 필리피로 바뀌었다. 그는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아버지의 깃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근한 인물이다. 


드라마에서는 크게 주인공과 그의 아내, 주인공을 함정에 빠뜨리는 옛 사수, 음모를 파헤치는 FBI 요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역 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군 복무 중 부사수였던 절친한 관측병을 잃고 본인 또한 부상을 당한 뒤 전역한 최고의 저격수 밥 리 스웨거,  지금은 한적한 산 속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부대 상사였던 아이작 존슨 대위가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미국 대통령이 저격당할 위기에 놓였다며 말이다.  







"거대함 음모의 회오리 속으로!"

더 이상 스포는 자제한다. 결과적으로 함정에 빠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 더블타겟이다. 사실 재미나 스케일만 놓고 본다면 지정생존자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밀덕이라면 일단 챙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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