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을 받은 단말기도 가능! KT 20% 요금할인 가입자라면 자유롭게 유심기변하라!

"나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은?"

이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공시지원금 혹은 선택약정을 꼼꼼하게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특히 단말기 출고가나 공시지원금이 낮은 경우에는 20% 요금할인이 되는 선택약정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입했더라도 24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20% 요금할인을 가입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지날 수록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가입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체 가입자의 20%가 선택약정에 가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도 유심기변 허용!"

하지만 20% 요금할인의 경우에는 유심기변 시 통신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예를 들어 20% 요금할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했는데 갑자기 고장이 나서 리퍼폰을 받거나 중고폰을 구입할 경우 어김없이 통신사를 찾아 유심기변을 해야만 했다. 

만약 통신사 매장이 문을 열지 않는 주말이나 늦은 시간에 중고폰 거래를 했다면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KT는 금일부터 20% 요금할인 가입자라도 자유롭게 유심기변을 할 수 있도록 전면 허용했다. 

덕분에 통신사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유심만 옮겨 꽂으면 20% 요금할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KT 20% 요금할인 유심기변!"

KT는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공시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개통 24개월 이내 스마트폰도 매장 방문없이 20% 요금할인 가입자가 유심기변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른 통신사의 경우 변경하고자 하는 스마트폰이 유심기변이 가능한지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매우 번거롭고 같은 20% 요금할인 단말기로만 유심기변이 가능하다. 개통 후 24개월 이내 공시지원금을 받은 스마트폰은 유심 이동 자체가 제약된다. 

그런 측면에는 KT는 제약 없는 20% 요금할인 유심기변의 끝판왕을 선보인 셈이다. 공기계는 물론 가족이나 지인이 사용 중인 스마트폰 심지어 공시지원금을 받은 단말기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유심기변으로 인한 고민 끝!"

누구나 한번쯤은 스마트폰이 고장 나서 리퍼폰을 받거나 잠시 다른 휴대폰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는 무조건 통신사 매장을 방문해야 했는데 지금 이 시간부터는 사용 중인 유심만 빼서 다른 스마트폰에 꽂으면 된다.

"중고폰 거래도 걱정 끝!"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 중고폰을 장만해도 바로 꼽기만 하면 끝이다. 무엇보다 공시지원금을 받은 24개월 이내 스마트폰도 자유롭게 유심기변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단 공시지원금을 받은 24개월 이내 스마트폰은 KT 20% 요금할인 가입자만 유심기변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