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문화이야기

문화가 있는 날은 특별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의 놀라운 문화 혜택을 소개합니다!

악랄가츠 2014. 11. 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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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문화를 더하다!"


평소 보고 싶은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 영화 등을 할인된 가격이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이름하여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문화 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가 있는 날의 특별한 혜택을 만나 보자!






"문화가 있는 날은 특별하다!"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매월 해당하는 공연과 전시, 스포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놀랍게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과 같은 전국 주요 영화관도 동참 중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영화 관람료가 5,000원으로 할인된다.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극 등 주요 공연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당연히 스포츠 경기도 포함된다. 그야말로 문화에 의한 문화를 위한 날인 셈이다.





"매마수를 기억하라!"

물론 직장인이라면 야근의 압박이 가장 큰 걸림돌이겠지만 어쨌든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비단 정해진 시간의 공연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고궁 등 문화재와 도서관, 프리 마켓,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펄벅기념관에서 캔들 만들기, 퍼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 스티커 워크북 체험,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담당선생님이 들려주는 전시이야기, 중원도서관 수요 행복극장, 석수도서관 영어보드게임과 인문학 특강 등 잘 찾아 보면 아이들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알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검색하라!"


워낙 많은 프로그램들이 동참하다 보니 마음에 드는 것을 찾는 것도 일이다. 하지만 문화가 있는 날(culture.go.kr/wday)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한 눈에 문화 시설의 위치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쪼록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문화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였다면 문화가 있는 날을 적극 활용해 보자.


그렇게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공식 데이트날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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