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육군이야기

육군 20기계화보병사단의 특별한 동아리 활동 경연대회를 소개합니다!

악랄가츠 2013. 9. 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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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결전부대 동아리 활동 경연대회!"


흔히 동아리라고 하면 대학교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입학식이나 축제 때마다 멋모르는 신입생들을 영입하기 위해 미모의 선배들이 총출동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오늘 찾아간 곳은 미모의 선배는 커녕 오직 무시무시한(?) 남자 선임들만 존재하는 매력 만점 동아리들이다. 이름하여 결전부대 동아리 활동 경연대회!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생기면 되잖아!"


육군 20기계화보병사단은 부대별 자체 예선과 사단 1, 2차 예선 등 TV오디션 프로그램을 능가하는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팀을 선발하여 동아리 경연대회를 주최하였다.


무대에 오른 장병들은 특공무술, 밴드, 뮤지컬, 마술 등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며 나라 사랑이는 주제를 다채롭게 그려냈다. 특히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며진 무대라 그런지 신선하고 재밌는 퍼포먼스가 눈에 확 들어왔다




"장병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인 무대!"


이번 대회는 육군 20사단이 추구하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병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장병들이 스스로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뿐만 아니라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동아리는 연말에 열리는 나라사랑 콘서트에 참가하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그럼 지금부터 신세대 장병들의 끼와 재능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결전부대 동아리 활동 경연대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다. 무브무브!



본 글은 국방부 육군본부와 함께 기획취재한 내용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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