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육군이야기
안되면 되게하라! 육군 하계 특전캠프를 가다!
악랄가츠
2013. 8. 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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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일 거야!"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극기력, 자립심 등을 키우기 위해 전국 6개 특전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TV 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 푸른거탑 등을 접하고 군에 대한 호기심으로 특전캠프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물론 대다수의 남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의 권유(?)로 참가하였지만 말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어요!"
육군 특전캠프는 중학교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소기간은 3박 4일이며 참가비는 4만 5천원이다. 사설 캠프와는 달리 육군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훈육관의 지도 아래 제식훈련, 야간 침투훈련, 생존훈련, 화생방 및 레펠 등 다양한 체험을 받게 된다.
"안되면 되게하라!"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3박 4일간의 육군 특전캠프, 취재를 하는 나 역시 빗줄기처럼 쏟아지는 땀으로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고달팠다. 물론 참가자들은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사의 정신을 온몸으로 체험 중인 육군 특전캠프를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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