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의 육군이야기

레오간의 천사! 아이티 재건 임무을 마치고 돌아온 자랑스런 단비부대를 만나다!

악랄가츠 2013. 1. 7. 06:21
반응형


"우리 아빠가 돌아왔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의 모습을 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오늘 찾아간 곳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국제평화지원단이다.


국제평화지원단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한 국제평화유지활동 참여를 보장하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파병요청에 적시에 대처하기 위해 창설된 파병전담부대이다. 특히 임무 부여 시 1개월 이내에 우리 군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파견되어 유엔 평화유지군(PKF) 또는 다국적군평화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돌아온 레오간의 천사들!"


이날은 아이티 재건 임무를 부여받고 파견된 자랑스런 단비부대가 그리운 고국으로 귀국한 날이다. 지난 2년 10개월간 1,400여명의 장병들이 아이티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바로 오늘 단비부대 해단식을 갖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산타클로스보다 더 반가운 아빠!"


열밤만 자고 온다던 아빠가 오지 않아 심술이 났던 꼬마 숙녀의 해맑은 미소가 해단식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영웅이 되어 돌아온 그들의 모습을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자!




본 글은 국방부 육군본부와 함께 기획취재한 내용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츠의 취재이야기 바로가기]



반응형